와우를 시작한지 10년이 다 되가는...여성유저입니다^^ 다시 말하서 살아있는 와우역사서라고 해야되나요?ㅋ 한국의 흔한 노가다게임을 하다가 와우라는 게임이 출시되기를 항상 두근두근해 하고 있을때 출시당인 피시방에서 겜접속을 위해 12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얼음화살 한방도 못써보고 바로 팅겼었죠ㅠㅠ 경험해보시지 안으신분은 그 기분모르실거에요ㅠㅠ 처음에 호드했다가 다시 얼라에서 만랩 일곱캐릭...지금은 다시 호드에서 만랩도적 그리고 75랩냥꾼...

 평새을 함께할 그 사람과의 만남은 지금 이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죠^^서로 사는곳도 너무 멀었고 친구때문에 들어갔던 길드라 그렇게 친하진 안았거든요. 레이드가서 지금의 남친에게 소리만 듣고...ㅡㅡ운명이었던건지...그냥 눈에 머가 씌인거죠ㅋ 서로 만난지 3년이 넘었네요. 사연도 많긴하지만 결혼할게되면 그때 다시 사진과 함께 올릴겁니다*^^* 다른분들 부러워서 잠못자게요ㅋ 와우에서 만나서 결혼하신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분명 행복하실겁니다. 서로 아니까요.

 for the 호드!! 그리고 for the 얼라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