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를 처음접했던것이 형의 대리를하다가 처음접했습니다. 처음에는 느릿하고 재미없는게임을 뭐하러하는지 이해가안

 

됬지만 1주일만에 와우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형이 죽일놈이지요.... 하지만 저또한 대리를둔입장에서보면 저또

 

한죽일놈이지요.. ㄷㄷㄷㄷ 어찌됬든 제가 하던 오리시절는 거의 다음확장팩이 시작되기 약5달전이였는데 만렙을딱찍고

 

나니 길드에서 확장팩이야기를하던때였습니다 그당시 저는 천골마노가다를 하고있었습니다 아라시고원에서 약초를케고

 

주변에 불의정령들을 때려잡아 불의심장이나  불의원소들을 한뭉터기씩모아 경매장에다팔아 꾸역꾸역천골을 모으기시작

 

했지요... 그러길약1달 결국에는 천골이 모아지더군요 그렇게 천골을모아 처음으로 천골마를탔을때 그감동이란.. 60%

 

에서 40%밖에 늘어나지않은 말일뿐인데 어렵사리모은돈으로 마련한 그쾌감이란 이루말할수없더군요.

 

그러다 일에치여 약3달간접고 확장팩이 나온다는소식에 다시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탈것이 날수있다고하더군요.

 

그말을듣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당시 게임에서 날아다닐수있는게임은 첨봤거든요. 150%는 그동안 모은돈으로 어렵지않

 

게 와이번을 타며 신기해하고있었는데 어느날 황천의 용군단이 패치되면서 평판확고를찍으면 용을타고다닐수있다는

 

소리를접한저는 눈이 휘둥그레지기시작했습니다. 용을타고다닌다는말에 소름이 끼치더군요 비록게임이지만 드래곤을

 

타고다닐수있다는 희망에 부풀었지만 용을탈려면 탈것을 280%로 업글을해야되더군요. 게다가 무려 5천골... 당시에 불의

 

원소도 잘팔렸지만.. 가격대는 얼마안하는실정.. 어떻게 방법이없을까하다가 역시 약초밖에없더군요 꾸역꾸역 여러사람

 

들과 경쟁하며 약초를 팔아서 5천골을 모을려고 발악했지만 약2주간모은골드는 천골정도 조금씩지쳐가더군요 5천골을

 

모을려면 계속 이런짓을해야된다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샤트라스주변의 거미가주는 거미줄이 값이비싸다는소리를

 

들었습니다 잘안나오지만 한덩이에 약50골정도한다는소리에 정말 미친듯이 거미를 잡고다녔지요..접속하면 근처에 약초

 

도캐고 거미도잡으면서 정말 미친듯이 돌아다녔지요. 그러길 약3주후 정말 거짓말같이 5천골이 모이더군요(사실250골이

 

부족했으나 그때당시 길드형님이 빌려주셧지요 ㅠㅠ 그런데 아이디가 기억이안나요 ㅠㅠ) 그렇게 5천골이 모이자마자

 

280%를 타고다녔을때란 정말 속도감이 틀리더군요. 그리고 기나긴 황천용군단평판을 마무리하고 용을타고다니던 그순간

 

이란..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 그이후 2달뒤 군대를 가게되었습니다..  지금이야천골이나 5천골은 별거아닌골드입니다

 

만 아직까지도 무자본으로 겜하고있는저한테는 소중한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