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딘 얼라이언스에 공대가 2개 밖에 없던 와우 초창기때 오닉시아를 수도없이 트라이 했었죠

몇 달을 도전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러다 추즌공대에서 세계최초로 오닉시아를 킬한 소식을 듣고

희망을 가지고 덤볐더랬죠 그러던 어느날 그 날은 왠지 오닉시아가 피곤해 보였어요

감이 좋았죠 정말 감이 좋았어요 그 날만 전멸을 10번정도 한거 같아요 12시가 다되어 갈 무렵

막트를 하기로 하고 정말 초 집중을 하고 트라이 했습니다

5%..4%..3%..2%..1% 정말 잡을거 같았습니다 정말이에요

하지만 오닉시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40명중에 2명이 남았습니다

네.. 힐러 2명이요 ㅠㅠ 사제와 성기사..

둘 중에 사제님이 죽었어요 이제 기사 한 명 남았네요

다음을 기약하려는 그 순간 기사님이 무적을 쓰고 때리기 시작해요

왠지 오닉이 아파보입니다 무적이 끝나는 그 순간 오닉과 성기사님이 러브샷으로 쓰러졌습니다.

그때까지 누워있던 우리들은 몰랐어요 오닉을 잡은건지도 ㅎㅎㅎ 

정말 짜릿했어요 그때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이미지를 저장할 새도 없이 아이템에 눈이 멀어 무덤에서 뛰어오기 바빴습니다 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