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여서 10년이넘게 친하게 지내온 흔히들 말하는 불X친구들 입니다!

20살때 리치왕의분노 부터 시작하여서 학사경고 도 맞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안보러가고 참 와우에 미쳐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군대를 가게 되었고 다시 와우를 시작하려니 어렵기도하고...
개인적인 할일이 많고, 게임보다는 학업에 더 시간을 투자하다보니 와우도 친구도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이다 보니까 연락도 카톡이나 몇통 하는정도 였는데 판다리아를 통해서 레이드에는 미련을버리고
각자할일 끝나고 집에와서 와우에서 만나는게 어떻겠냐? 라는 장난식의 얘기로 시작해서
친구들과 판다리아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과거 인던도 가면서 업적도 만들고 룩변템도 얻으로다니고
그전에는 레이드에 미쳐서 몰랐던것들을 친구들과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마이크를 켜서 사적인얘기 게임에 관련된 얘기도 하면서 의사소통을 예전보다 더많이 하게 되었고
 와우도 친구도 가까이 하게되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나가게 되기때문에 예전만큼 게임을 하진 못하겠지만
이번 드레노어도 소소하게 친구들과 즐기려고 벌써 계획을 다 짜놓은 상태입니다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와우에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