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로 온라인게임을 처음 접하고

 

저는 제가 신컨인줄 알았습니다.

 

키우면서 동렙은 물론 +10렙까지는 씹으면서 레벨업을 하고 있었거든요

 

레벨 50이 되자 밀리클 만렙은 부담없이 뒷치기를 하고 다녔습니다.

 

고양술사의 질풍때문이였죠...

 

너프 되고 꾸준히 안습이였지만

 

그때 "어...어...어?" 하면서 도망가는 만렙에게 냉충을 먹이며

 '퍼퍼퍽' or '퍼퍼벅 퍽퍽 퍽!' 질풍  끔살 맛이 정말 끝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