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전게에 올렸던 글인데 호응이 좋아서 도게에도 33 잠행도적으로 입문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관심 가지시는 분들 읽으시라고 퍼왔습니다. 통전게가 반말체다보니까

이해해주세요 ^^ 저거 쓰느라 고칠 기력도 없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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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끝나가는 마당에 저번에 잠행도적으로 어춤 딜 모는 법에 대해서

마져 글쓴다 했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글 써볼게

 

 잠행도적 하는 유져들의 가장 어려워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뭘까?

그건 바로 무빙이야~ 왠 갑자기 딜모는법에 무빙이냐고 할테지만

유독 와우라는 게임속에 독특하게 뒤잡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라고

야드도 있지만 액티브스킬 사용빈도가 현저히 낮지..

 

 왜! 무빙이 중요 하냐? 우리는 뒤에서 사용하는 스킬이 무엇이 있는지부터

생각해 봐야해!

 

 첫번째로 은신이든 비은신이든 사용할 수 있는 "기습"이라는스킬이 있지.

이 스킬은 주력 액티브스킬이야 버블을 수급할수도 있고

자체적인 딜링도 해주는 좋은 스킬이지 하지만 기력소모량이 높아서

남발하게 되면 순식간에 넌 곧자가 될거야 그리고 덧붙여서 크리율이

낮게되면 기력 대비 데미지가 형편없게 되지만 어느 정도의 크리율을 보장 받으면

준수한 데미지와 그리고 크리로 얻게 되는 도적의명예효과로 버블을 더 얻을 수 있지~

 

 두번째로는 "매복"이야~ 이건 은신상태에서만 쓸수 있는 쉽게 말하면 기습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자체 보정 데미지 자체도 높고

노크리에서도 그닥 나쁘지 않은 데미지를 보여주고 크리시 아주 강려크한 한방을 보여주지.

물론 이 스킬도 뒤에서 사용해야되~ 그리고 잠행 도적의 핵심인 "어둠의춤"에서 사용이 가능하지!

무슨말인지 이제 슬슬 감이 오지? 잠행도적의 강력한 액티브스킬들은 대부분이 뒤를 잡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는 소리야 이건 바로 무빙자체가 도적클래스의 딜량을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해!

너희들 가끔 어춤을 켰는데 애들 뒤를 못잡아서 매복은 꼳지도 못하고 비습질만 하던 경험들 많이 있지?

혹은 스턴점감인데 어쩔수 없이 딜몰기 위해서 어둠의춤을 사용해야되는 경우에 키기만 하고 멀어져가는

타켓을 바라보는 경우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가끔 아주 무빙이 뛰어난 상대를 만나서 뒤를 못잡고

스킬을 사용도 못하는 경우를 만날수가 있지.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잠행도적으로써 딜 잘몰기 위해서는 무빙을 잘해야 한다는거야!

어느누구든지 가만히 있는 허수아비에 매복 딜싸이클을 넣을순 있어~ 하지만 움직이는 대상한테 뒤잡고

딜 넣는다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지. 나 같은경우에는 전에 서버에 좀 하는 야드랑 함께 기습질만 하고

그 야드는 칼발만 써서 깃전을 종종 했었어. 나는 이렇게 해서 무빙이 조금은 많이 개선이 됬지.

그리고 이 팁은 오래된 팁인데 혹시 늅늅이들이 있을까봐 알려줄게~

 

 상대방케릭터 뒤를 잡는데 케릭터 중간을 180도 나눠서 뒤를 잡자나 원래~

근데 상대방이 니케릭터랑 마춰서 돌아버리면 뒤를 잡기가 힘들어 지지? 그럼

케릭터를 포개어봐! 무슨 말이냐고? 니 케릭터를 상대방케릭터와 겹치보라고 그리고

기습이나 매복을 눌러봐 그럼 스킬이 나갈거야~ 뒤잡기가 힘들어? 그럼 이렇게라도 해야되~

그 다음 무빙까지 완료 됬다면 그 다음 단계는 무얼까?

 

 매매절매매절 이런 싸이클은 누구라도 아니까~ 난 언급 안할꺼야? ㅇㅋ?

내가 질문을 하나 하도록 하지. 너희들은 도적이 어떻게 해야 가장 도적스럽다고 생각하지?

내가 생각하는 도적은 상대방을 무력하게 만들고 상대방을 괴롭힐 때 도적이라고 생각해~

저게 무슨말이냐면 니가 상대방에게 스턴이나 침묵을 먹인 상태에서 딜을 몰아야

상대방이 그 만큼 위협을 느낀다는 거야. 쉽게 말하면 순수 딜만 몰아서는 상대방이

무서울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거지. 왜냐고?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란거야.

 

 그런 의미에서 암살도적은은 딜은 쌜지 몰라도 상대방에서 위협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도적과는 부합하지 않지. 심지어 격변 암살은 전사같은 느낌이었다니까?

그렇지만 생각해봐~ "어둠의춤"을 가진 잠행도적은 어떨까?

조금씩 내가 말하고자하는 바가 느껴져? 너희들이 생각하는게 맞을거야!

어둠의춤은 비은신 상태에서 은신스킬을 사용가능하게 해주지. 이게 핵심인거야!

이 의미가 어떤 의미냐고? 상대방이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딜을 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자 본격적으로 어춤의 딜모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대부분의 좋은 딜몰기 스타트는 은신 상태에서 비습 또는 목졸을 사용해서 시작하는거지

물론 어집트리를 타서 기력 소모를 최소화 시키는게 관건이야~ 기력이 최고라구 친구~

여기서 좀 더 나누면 밀리버전과 캐스터버전이 따로 있어~

 

[1]. 밀리버전을 먼저 이야기 하면 누구나 붉은핏줄효과 받으면 딜 증가하는건 다 알고 있어~

그리고 그걸 활용하기 위해선 아주 고된 사전 작업이 필요하지~ 그렇지만 투기장판에선

그게 순조롭지 않아! 니가 비습을 넣고 파열박고 어춤키고 스타트한다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은

이미 대응할 생각이나 방안을 미리 마련해둔 뒤야. 무슨 말이냐고?

 

 내가 밀리를 무는 경우에 혹은 33에서 타켓을 바꿔서 전사나 징기 또는 죽기를 물어야 하는 경우

그런 경우에는 파열 박을 시간조차 없다는 거지. 나는 바로 비습박고 어춤키고 딜몰기 시작해 무슨 말이냐고?

붉은 핏줄 효과를 안받고 딜한다는 의미야. 그럼 너희들은 반문하겠지 그럼 딜도 안나올텐데? 나는 답해줄거야

투기장은 너혼자 딜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아니란거지. 파열 박는 글쿨이 지나고 니가 어춤을

돌렸는 때는 이미 상대방은 만전의 준비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해. 더 쉽게 말하면 니가 상대방에게

파훼법을 알려주고 딜한다는 거야. 글클싸움이라고 들어봤어? 어춤딜의 핵심은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강력한딜을 쑤셔넣어야되 그리고 예외의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상대방이 생존기(급장)을 가지고 있는

초반 딜모는 작업에선 기력관리를 하란거야.

 

 무슨 말이냐면 무조건 매복 박지 말고 상대방이 급장 또는 생존기를 사용할 타이밍을 재란 의미야~

나 같은 경우에는 전사를 물때 이 전사가 급장에 방벽 또는 영도 뛰는 경우가 있어

어춤때 무작정 매복 꼳아서 기력이꼬여서 급가를 못치거나 아니면 글쿨에 밀려서

도망가게 두지 말란소리야! 어춤 쓰는 상태에서도 차분히 니가 딜모는 케릭터를 주시해.

물론 비습 물자마자 급장 쓰지않겠지~ 이것은 감인데.. 많이 할수록 감이 오더라~!

내가 느끼기엔 보통 비습 매복 한번 넣을때쯤 급장이 나와 그때 칼 급가를 치는거야~

물론 니들이 읽기에 입와우 같겠지만.. 연습하고 아니면 많이 하다보면 감이 올거야

전사가 이쯤에 급장 쓰겠지~ 싶은 타이밍이 있어. 내가 너무 장황하게 썼나?

 

 정리하자면 붉은핏줄효과 얻지 못하는 경우에는 과감히 포기할줄도 알아야해 그리고 딜몰때

무작정 기력을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야 이게 무슨 딜모는 방법이냐고? 그럼 상대방 전사가

투사의혼 돌린상태에서 어춤딜할래? 아니면 조용히 급가 맞았을때 딜몰래? 반대로 의미하면

상대방 전사가 느끼는 위협감이 달라 그리고 만약 그게 투기장이라면 힐러쪽 생존기가 우르르 쏟아진다는

의미지 그럼 너의 좀 더 차분한 플레이 덕분에 카드싸움에 조금은 유리하게 시작 할 수 있어

이게 바로 딜 잘하는 방법이야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스턴기의 타이밍과 기력관리야.

 

[2]. 캐스터버전 위에 밀리버전에서 너무 길게 써서 지칠텐데 캐스터버전은 뭐 별거 없어

냉법전 빼고는 거의 목졸로 시작하는게 아주 좋아 그럼 뒤잡기가 힘들다고? 그럼 다시 위로 올라가서

무빙부터 연습하고와 목졸딜로 시작해서 매복 핵절개 박고 비습을 박아 그럼 보통 급장이 나올거란 말이야

이때 사전계획+비습버블로 급가를 치는거야 그럼 점감때문에 3초 스턴이 되지 혹은 파트너 지원 사격딜이 되면

저기서 대부분이 터져. 안터진다고? 연막이 필요해? 그럼 연막을 쳐 3초후에 도망가면 어쩌냐고?

물론 마비독을 찍어야되 마비독 안터진다고? 독칼을 사용해 그럼 3초스턴+독칼 만으로 연막안에서 시간은

충분히 보낼 수 있어. 독칼 효과가 머냐고? 정말 제발 툴팁좀 읽어주길 바래..

자꾸만 생각해야되 딜몰때는 내가 스턴기를 사용하면 상대방은 그것에 걸맞는 생존유틸을

사용할거란말이야 근데 내가 그후에 그것을 저지할만한 카드가 있는지부터 체크를 해야되

만약 체크했는데 그런 카드가 없다면 어춤켜서 딜몰 생각하면 안되 물론 파트너가 그 카드를 메꿔준다면

가도 좋아 하지만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그 어춤은 뻘어춤이 될 공산이 크지.

이것은 궂이 정리 안해도 되겠지?

그리고 힐러의 경우 대부분의 힐러가 내집 또는 오숙같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는 목졸로 시작하는게

좋아 왜냐하면 힐러들이 대부분 오숙이나 내집을 조금 늦게 돌리거든 나름 본인들도 생존기 분배를 한단 말이지.

그래야 후에 오숙을 스턴으로 차단시킬수 있거든 그리고 목조르기로 인한 붉은핏줄효과도 볼 수 있어~

 

 

여기서부턴 기초적으로 어춤 활용법.

1. 사전계획은 어둠의춤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해~! 잊어버리지마 자꾸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

2. 힐짤 한번으로 적팀원을 킬할 수 있는 경우 어춤 그밟 목졸도 할만한 가치가 있어! 우리편 파트너가

이미 힐러메즈 점감인 상태고 나와 힐러가 가깝고 적타켓과 거리가 있는 경우에 어춤을 메즈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어느정도의 시간이 메즈 되냐고? 목조르기4.5초+비습5초+급가3초=12.5초 동안 메즈 할 수 있어~ 물론 이경우는

너의 파트너가 풀쿨을 쏟을 수 있는 경우에만 해당해 전적으로 너의 파트너 딜량에 따른거지. 메즈로서 어춤이야

3. 이건 영상을 주의깊게 본 도적들이라면 다들 아는 거 일텐데 공포 맞고 전투풀려서 날라가는 메즈상태를

절로 이어주는 경우가 있지 어둠의춤상태에서 절도 사용가능하니까 사용법은 무긍무진하지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와우가 점점 슈팅게임이 되어버렸다는 말이야 무슨말이냐면 저런 플레이는 솔까

간지가 나지만 실용성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거지.. 저 메즈할 기력과 글쿨이면 공포도는 그 시간안에 상대방을

터트리고도 남는 다는 의미야.. 뭐 개인의 취향이니까. 실제 33에서 저런플레이를 적용해봤지만 오히려

내게는 더 안좋은 결과만 가져왔어 딜이 분산되서 타켓을 잡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났지. 만약 극딜을 하는 상황이라면

파트너를 믿고 딜해! 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이야.

 

 

자잘한 팁중에 33에서 도적이 딜을 잘하기 위해선

1. 발이 자유로워야해 = 이것은 무빙 이코르 딜이란 말이지. 이해하지?

2. 왠만하면 2메즈가 이루어져야해 만약 상대편 전사가 메즈가 안이루어진 상태라면

너의 어춤은 돌진과 충격파로 얼룩져 있을거야.. 2메즈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2메즈가 안이루어져 있으면

사실상 너는 스턴셔틀 역활 밖에 해줄수가 없어. 그럼 타켓팅은 거의 죽질 않겠지. 그럼 병림픽이 되고

상대방쿨은 돌아와 있을거야. 그리고 너희팀은 지겠지. 무슨말이냐면 니가 딜이 잘되게 만들어 준다면

무조껀 상대방 쿨을 뽑아야 한다는거야. 그게 너에게 마지막 찬스가 될 수 도 있거든~

3. 사전준비를 잘해야되 너의 난도질의 남은 시간은 니가 어춤을 켜서 끝날때까지 지속되어야하고

물론 파열이나 목조르기가 같은 출혈기가 걸려 있어야하지~ 그리고 너의 기력은 최소80은 차 있어야되.

그리고 널 패는 전사를 통해서 5버블을 세이브 시켜 논 상태라면 금상첨화지! 끌어쓰기 사용법들은 알고 있지?

 

좀 더 쓰고 싶은데 길어질거 같아서 패스 혹시 궁금한 사항 있으면 리플 다셈!!

누가 생존법에 대해서 써달라고 했는데 나중에 혹 시간 나게 되면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