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고술

 

막상 부케로 만들고 나니 전반적인 가이드글이 통전게/술게에 적어서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서

 

초보임에도 감히 글 쓰게 됬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1. 특성

 

자연의 수호자 - 돌의 보루 토템 - 영혼 이동

 

돌의 보루 토템 버그픽스 후 사실상 쿨과 성능 면에서 자연의 수호자의 효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됬습니다.

 

얼음 강화 - 구속의 토템 - 바람걸음 토템

 

사실 구속의 토템은 아직까지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듣자하니 2밀리 멧돼지 상대로 기둥빨때 수월하다고 하더군요.

 

얼음 강화는 주시 냉충 매크로를 사용해서 원거리 이불 지원으로 재미를 볼수 있습니다.

 

주로 아군 힐러에 영절치러 개돌하는 사제의 발을 묶어준다거나, 돌진하려는 전사의 발을 묶는 둥...

 

하지만 역시 바람걸음 토템이 범용성 면에서 최고입니다.

 

단순히 생존면에서도 바람걸음 토템을 깔고 늑정으로 이동시 보다 수월하게 기둥을 빨수 있구요.

 

딜 측면에서도 해제나 외부 자축을 기다리는것보다 글쿨 없이 즉시 사용가능한 자축토템이 수월합니다.

 

무엇보다도 범위내 아군 지원측면에서도 탁월합니다. 범욕이나 수비대장 등에 비할바 못되죠.

 

+ 원소의 부름으로 초기화된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원소의 부름 - 토템의 지속력 - 토템 재배치

 

토템의 지속력은 언급 않겠습니다.

 

토템 재배치는 축전토템을 유용하게 쓰기위해 쓴다는데 축전토템이 사실 원소의 부름을 포기하면서까지 활용도를 높일

 

훌륭한 스킬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원소의 부름이 독보적입니다.

 

특히 최근과 같이 사냥꾼이 깝치는 경우, 비룡쐐기과 이어지는 위협/공울 등 때문에라도 진동토템-원소의부름

 

진동의토템은 더더욱 위력을 발휘합니다.

 

정기의 깨달음 - 고대의 신속함 - 정기의 메아리

 

정기의 메아리는 사용하지 않구요.

 

과거에는 원시 불의 정령을 극대화하기위해 정기의 깨달음을 사용했던것 같은데 최근에는 정기 작렬을 쓰죠?

 

원시 정령을 사용하더라도 20초의 그다지 길지않은 지속시간동안 충분한 견적을 못뽑을 경우 효율이 급감합니다.

 

심지어 딜 쿨기 측면에서도 현 고술 PVP스텟중 가속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있어서 살짝 아쉽구요.

 

그래도 단순 DPS 측면에서는 단연 정깨가 타특성에 비해 우월하긴 합니다.

 

반면 고대의 신속함은 첫딜을 함에 있어서 상당히 수월합니다.

 

폭격-정폭-정작을 기다리는데 폭격 쌍수공격 + 바람폭발 가속으로도 마엘이 간혹 잘 안쌓일때 신속정작을 써주고

 

이어지는 마엘로 신속사술을 대체하는 등 수월합니다. 글쿨도 없이 재빠른 힐러 신속사술도 가능하구요.

 

세찬 물결 - 고대의 인도 - 전도력

 

예전에 고암이랑 고징?으로 누적점먹하면서 의외로 바퀴벌레처럼 버티는게 가능하길래 세찬 물결도 사용해봤는데

 

세찬 물결은 사용할때는 마치 이 특성 덕분에 힐이 엄청난것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사용 안해도 별 차이를 못느끼는

 

정말 신비한 특성인것 같습니다.

 

반면 고대의 인도는 2분마다 확실한 생존기로서 활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지배력과 같이 사용할경우 상대의 공세를 역으로 밀어버릴만큼 괴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전도력은 쓰지마세요.

 

격노 폭발 - 원시의 정령술사 - 정기 작렬

 

격노 폭발은 좋을것 같은데 써본적이 없습니다...

 

원시의 정령술사는 너프되었음에도 아직까지 DPS 측면에서는 황당한 특성임에 이견이 없습니다.

 

첫 1분은 거의 타 딜러 2명분의 힘을 발휘할수 있게 해주지만 쿨일때는...

 

굳이 딜이 아니더라도 힐없이 2대2 투기장을 할때 도적 조합을 상대할때 원시대지정령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처합니다.

 

그만큼 뎀감이 든든하구요. 도적의 그망에 스턴-사술로 잇거나, 반대로 그망을 아낄시 사술-스턴으로 이으며 도적의

 

첫딜을 보다 수월하게 무력화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제외하면 정기 작렬이 단연 우세합니다.

 

정폭 이후에 쓴다는 전제하에 사실상 15초쿨로 10만정도의 기대값을 지니는데, 9초쿨 키샷이 격냥의 입지를 끌어올린

 

것처럼 이 15초마다 쓰는 정작이 고술의 현재 입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 문양

 

번개 보호막치유의 폭풍은 고정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북미 Shamguard는 간혹 치유의 폭풍을 치유의 토템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치유의 폭풍 유무는 정말 너무 크기

 

때문에...

 

마지막 한 칸으로 주로 사술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주로 고술과 호흡을 맞추는 사냥꾼의 산탄/빙결의 덫이나

 

신기의 심판의 주먹, 전사의 폭풍의 망치, 사제의 영혼의 절규의 쿨낭비를 적게하기위함입니다.

 

하지만 사술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조합/상성에 따라 2대2, 깃전 등)

 

야수 정령이나 정령의 걸음 등도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주술의 분노 역시 여전히 동결/심주등에 대처하는데 좋지만, 최근 하도 고흑이 많아서... 불통 백뎀 몇번 맞아보고 다신

 

안쓰고 있습니다.

 

 

 

 

 

 

시간 나면 더 추가해나갈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