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진에서 Qbe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복술입니다.

매번 술게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가다가 이번에 복술 올금을 마치게 되면서 팁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저희 조합은 죽기탱,복술,암사,법사,조드 였다는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략한 순서대로 기억을 더듬으며,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공유할 수 있게 최대한 적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특성 선택 (도전모드를 트라이하면서 안바꾸었던것)

1티어 - 영혼이동
2티어 - 구속의토템 (아킨둔제외, 아킨둔 - 냉기강화)
3티어 - 토템 재배치
5티어 - 세찬물결
6티어 - 원시의 정령술사

위의 5개는 바꾸지않고 다른것과 문양을 바꾸어가며 진행했습니다.



<강철 선착장>

특성 : 정기의 메아리, 폭풍의 정령 토템
문양 : 불정, 치토, 연쇄

후기 : 처음 시작하자마자 광을 칠때 대지정령의 버프를 통해 힐업과 개인생존에 주력했습니다.
불정문양을 통해 짧은 타이밍마다 계속 딜을 가담했고, 폭풍의 정령의경우 축전을 사용한후에 보통 사용했습니다.

여기는 시작하자마자 광치는게 제일 어렵고 네임드들은 무난해서 딱히 별로 느낀점이없네요.
처음 잘넘기면 쉽게 했습니다.

<하늘탑>

특성 : 정기의 깨달음, 만조
문양 : 은총(영혼 나그네의 은총), 연쇄, 성해

후기 : 힐업구간이 딱딱 정해져있습니다. 

보통 쫄달고 1넴들어가게될텐데, 쫄이 정리될때까진 보통 탱힐 위주로 봐주며 쫄 정리되고 파티 모두에게 도트뎀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면 정깨+치해토로 채워버립니다. 성해를 다 감아놨다면 만조 특성을 이용한 연치힐도 좋은 효과가 나옵니다. 

2넴의 경우 치비안으로 들어오라고 콜하고
 1폭은 감아놓은 성해 + 연치 + 대상힐 + 피물약 요청
 2폭은 정깨+지배력을 통한 폭힐
 3폭에 치해토왔으면 치해토 + 연치 + 바닥힐 
 4폭엔 정고 + 각자 개인생존기 + 피물약 아까 안마신사람 마시고

저흰 5폭은 보지않았습니다. 

3넴의 경우 첫깃털에 정깨+치해토를 썼고 만약 쿨이 안왔다면 오자마자 써버렸습니다.

3넴잡고 4넴들어가는 테라스에 있는 쫄을 거의 모든택틱에서 잡게되실텐데 이게 좀 아프다보니 여기서 그냥
정깨+지배력 돌리시고 폭힐하심 됩니다. 넴드는 안아파요.


<아킨둔>

특성 : 정메, 폭우
문양 : 냉충, 은총, 치토

여기도 그닥 어렵지않게 금방해서 이부분이 포인트다 싶은곳은 크게 느끼지못했는데,
냉충문양과 속박토템이 불정령 발을 묶는데 참 좋으며, 술사 차단이 짧은점 역시 은근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여기선 제 힐보다 파티원의 차단및 스턴연계가 더 중요한 부분인거같습니다. 힐은 무난했습니다.

다만, 2넴앞에 고핀처럼 파티원 다 땡기는 쫄있는 곳에서 그냥 생존기 다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정고+치해토)


<피망치 잿가루 광산>

특성 : 정메, 폭우
문양 : 은총, 치토, 치물

차단과 정화를 잘 정하고 가야되는곳인데 이곳에서 참 복술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마훔은 법사 마나를 많이 태우다보니 마나가 버거운 구간에서 제가 다 해제했고, 치물문양을 박은건
은근 마나 관리하기가 어려워서 치물로 짤힐하면서 내피 채우는 구간이 은근히 있었습니다.

네임드들은 다 평이한 수준이고, 용암주먹 앞에있는 몹들을 잡을때 생존기를 다키시는게 좋습니다.
(자꾸 쫄이 팝업되버리는경우도있고, 정령은 전방베기해서 개판이다보니, 정고+치해토, 지배력도 있다면 아끼지말고 걍 쓰세요)


<파멸철로 정비소>

특성 : 정메, 폭우
문양 : 은총, 치토, 불정

여긴 각재려고 하다가 2트만에 성공해서 애매한데, 일단 열차이벤트 시작하고 2넴까지 가는길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여기 CC연계 약속된 플레이를 얼마나 하냐가 가장 큰 문제고, 불정문양을 박은건 수시로 그냥 써줄라고 박았습니다.

2넴에서 포탑에 화충+용폭박을때 잠깐 빨대 꼽으셨다가 용폭박히면 다시 때리라고 시키고
이런식으로 최대한 딜하는데 중점을둿고, 3넴쫄광 칠 때 대정버프+지배력을 통한 개인생존/힐업에 주력했습니다.


<검은바위 첨탑 상층>

특성 : 정메, 만조
문양 : 치물, 치토, 연쇄 

너무 아픕니다. 여기하면서 내내든 생각인데 성해짤힐이 아니라, 큰힐이 필요했습니다.
탱힐하는도중에 한명한테 돌진박거나, 2넴 독바닥, 3넴 도끼바닥 + 대상찍기 등등
은근 탱힐보면서 다른 파티원에도 큰힐이 필요해서 연쇄박고 연치 땡겨버렸습니다.

하나 재밋었던건, 막넴앞에 큰놈 2마리, 저희는 암사가 정배해서 하난 바로 번지시키고
하난 또 정배해서 막넴 빡딜넣고 정배 끝나는 시점에 번지시켰습니다. 



<상록숲>

특성 : 정깨, 폭우
문양 : 영혼정화, 치토, 연쇄

저희팀에게 가장 큰 시련을 준곳입니다. 
1초차이로 은따고 멘붕하다가 다시하게 했고, 마지막까지 쫄깃하게 해준곳입니다.

일단 광치는 구간은 정해져있습니다. 보통 크게 3번의 광을 치게될텐데
정깨+치해토, 정깨+지배력 이런식으로 정깨를 다른 하나와 묶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넴드에선 생존기 안써도되니 보통 광칠때 다 쏟아낸다고 생각하시고 (2넴에선 필요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혼정화의 경우 1넴앞 기절, 4넴(솔)쪽 수면을 푸는데 주력하기위해 박았습니다.

화염구의 경우 전장상황이 복잡할땐 그냥 깡힐로 살렸고, 전장상황이 정리가 될쯤되면 마해로 풀어버렸습니다.



<어둠달 지하묘지>

특성 : 정깨, 만조
문양 : 불정, 연쇄, 성해

마지막으로 딴곳인데, 파티힐이 크게 요구됫습니다. 성해싹돌리고 바닥힐+연치로 최대한 힐업하며,
물딩딩이 차단실패된경우 정깨+지배력, 정깨+치해토로 최대한 빠르게 힐업했습니다.

1넴의 경우 피다는구간이 정해져있어서 천천히 성해+치비로 힐해도되는 반면, 3넴같은경우 대상에게 큰딜이 들어오는데, 저는 3넴에서 생존기 다돌렸습니다. (치해토, 지배력, 정고)

질해가 없어서 박쥐가 너무 무서웠던곳이고, 그 다음에 4넴앞 물딩딩 2마리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올금을 하며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혹시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이나 게임내로 연락하신다면 제 경험에 한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