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페 의술사 세팅이 유행함에도 벤티르 파바 고술 유지하다가 
파바세팅도 니야 나 드림위버가 DPS면에서 훨씬 우월하길래 (제 셋팅상 단일 +300차이)

삘받아서 어제 나페로 성약단 옮기고 하루만에 영예 54까지 올렸습니다.

성약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짧게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루트 및 후기 냄깁니다.

1-25) 토르가스트 6단 뺑이
: 올 무시 네임드까지 직진했습니다. 바퀴당 익숙해지니 6-7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탑은 스콜더스로 진행했습니다. 영혼제련실은 차단안보면 아픈게 너무 많아서..
영예 획득은 20까지는 판당 1개씩 꼬박꼬박 먹엇고 20부터는 2판당 1개 정도 먹었습니다.
총 28판정도 돌았네요...우욱;;

25~31) 공찾+9.0 필드보스+부름
나스리아 및 지배의성소 공찾을 신청해놓고 령 모으면서 바람쐴 겸 전역퀘를 좀 밀었습니다.
시간 생각하면 토르가스트 6단을 더 뺑이 치는게 맞는데... 너무 토할거같기도 하고 
영예가 슬슬 잘 안나온다는 너낌적인 너낌이 있기도 하고 
탑의 지식도 이제는 나오지 않는 상태인지라...이 루트를 택했습니다.

공찾은 보스가 확정 영예를 드랍하지 않습니다. 체감상 공찾 1지구당 영예 1개 정도 먹은 느낌.
매칭도 즉시시전은 아니고 중고팟 걸리면 +찝찝함
필드보스는 진흙살이 누르가쉬를 잡았읍니다. 3개를 먹었습니다 야호!
저영예구간에서 필드보스를 잡는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만...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일일 부름은 1개씩 줍니다.

32~48) 대장정
대장정 1단원당 2영예를 먹었습니다.
블리자드는 대장정 패스권을 내놓도록 합니다..제발..
그나마 날탈이 돼서 9.0 시절보다는 편합니다. 지겨워서 그렇지..

49~54) 습격+부름+주간령1000개+영혼구출+코르시아+9.1필보
습격: 1개
부름: 1개
주간령1000개: 1개
영혼구출: 1개
코르시아: 1개
9.1필드보스: 1개

지금 52까지 올려놓고 혹시 몰라서 주간령 1000개와 코르시아는 아직 완료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오늘 부름+내일 부름 하면 56이 되고 대장정을 밀면 행복 57영예!

영예 정리) 
토르가스트 바퀴당 1개 (안줄때도 있음)
영던 신던 쐐기 바퀴당 1-2개 (고 영예일땐 안줄때도 있는 듯)
레이드 네임드당 1개 줄 확률 (안줄때도 있음)
부름: 퀘당 1개 
습격: 습격당 1개 
주간령/코르시아 : 각 1개
영혼구출: 1개
필드보스: 저영예구간에서 3개 먹어봄. 근데 후반부에 확정으로 1영예를 얻는게 더 좋아보임.
대장정: 단원 당 2개

다시 올리라면 최대한 토르가스트를 돌아서 땡길때까지 땡기고 
대장정 부름 등등 확정으로 주는 것들을 아껴서 후반부에 하는게 효율적일 것 같읍니다.


FAQ
영던 뺑이는 비추?
딜러라 매칭시간이 더 오래걸려서 토르가스트로 대체했습니다. 
탱은 거의 즉시시전이던데 탱이라면 영던 뺑이 치는것도 방법인듯. 

레이드 일반영웅 공찾 나올 확률이 다른지? 
영예 낮은상태로 일반 영웅 신청하면 민폐될거같아 공찾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들이는 시간대비 영예는 별로인듯.



3줄요약)
토르가스트를
열심히
돌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