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개보석 좋습니다. 당연히 있으면 없는거보다 훨씬 좋죠.
하지만 아래글은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1. 많은 보스에서 1~2위에 랭크되는 황폭을 어떻게 쓰느냐!
  엘룬배신님 본문내용중 (여기서 얼개가 터졌을 때 황폭을 어떻게 잘 꽂아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얼개가 터졌을 때 황폭을 꽂아준다는 제 생각과 많이 다르네요.
다른 주문력의 영략없이 가속증가로 얻는 틱수많으로 황폭을 꽂아준다하셨는데
대부분 요즘 어느정도 530내외의 스팩이라면 황폭틱수가 16틱일겁니다. (공대시너지 가속5%포함)
(저의경우 가속 13124)

여기서 얼개보석이 발동할 경우 황폭리필시 23틱이 됩니다. 7틱의 추가되며

막틱보상을 받지않고 도중 리필일 경우 6틱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를 제외하고 12000~13000 정도의 틱당 데미지를 계산할 때

12000*16틱 = 192000

12000*23틱 = 276000

 

즉 얼개보석으로 인한 황폭이 데미지는 84000 의 증가된 효율을 볼 수 있네요.

84000의 데미지를 비작으로 환산 할경우 보통 3중첩 비작에서부터 이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얼개보석이 터졌을 경우 공대시너지가 있을 때 가속이 1초 내외가 되는 시점에서

같은 1초에 비작대신 궂이 황폭을 리필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오히려 딜로스죠.

딜량에서의 기대치는 황폭보다 비작이 더욱 높기때문이죠.

 

즉 얼개가 터졌다고해서 비작이 글쿨에 걸린다하여도 황폭리필보다 비작+신화 딜로 얻을 수 있는

딜량의 기대치가 압도적입니다.

 

 

2.글쿨 역시 문제가되지않습니다. 광폭화와 블러드, 얼개를 동시에 돌리는건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비법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은 변치않을 것입니다. 몰아치기 딜의 중요성을..

현재 비법에서 몰아치기는 시돌시간 6초동안에 2신화 4비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절대적으로 기억하셔야합니다.

풀시너지 상태에서 자신의 가속이 블러드만으로 1초이하의 시전시간이 가능하다면

2신화 4비작이 가능하지만 1.01 초로 단 0.01초만 시전이 오바가 되더라도 2신화 3비작으로 줄어들게됩니다.

몰아치기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죠.

전설얼개는 발동효과로서 내부쿨 없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점.

얼개가 터질것을 미리 알고 맞춰서 몰아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얼개가 터지는 것을 기다린 후 쿨기를 몰아친다고 하더라도

4중첩을 유지하면서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마나가 쭉쭉 빨릴테니 말이죠.

4중첩을 포기하고 비탄을 날리고 다시 중첩을 쌓는데 얼개가 터진다면?

4중첩을 만든순간 얼개보석 발동이 5초가 남아있다면??

마찬가지로 2신화 4비작은 불가능해집니다.  시돌 몰아치기에서 필요한 시간은 6초이기때문이죠.

이 원하는 상황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기때문에 광폭화를 같이 돌리는 것입니다.

광폭화로인하여 안정적으로 2신화 4비작이 100% 가능해지고(시전밀림 변수 제외)

그로인해 얼개보석이 터진다고하여도 마나수급이 원할하기에 비작시전횟수가 더 늘어나지요.

물론 글쿨에 걸린다는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2신화+4비작이 주목적이지  2신화+3비작이 주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얼개 보석이 터졌을 때 중첩 리셋의 최소화.

 얼개가 터지면 4비작에서 신화 1~2방을 쏘고 비작을 한 번 더 쏴봅니다.

 신화가 한번 더 터져 주면 좋고 황폭 시간이 애매하면 리필하면서 신화 한 방을 더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저도 저렇게 딜을 하구있구요.

하지만 윗 글 3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얼개발동으로 인한 마나수급을 통해 비작1~2번 시전이 더 가능하다는 점.

이것이 비법이 얼개보석으로 인한 최대의 장점인듯 한데 이를 통해서 1번에서 말했다시피

얼개발동을 통해 황폭으로 대체한다는 점은 딜로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