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사람들과 연관된 단체 카톡이 3개가 있는데 


형식적인 보고를 위한 카톡방과 업무 공유를 하는 카톡방


그리고 와우 내용 공유를 위한 방 3개가 있다.


중국 출장 중 대표님으로부터 카톡이 와서 확인해보니,


무슨 양손무기 같은 사진이 있어서 알아보니 종결 무기 인 걸 알았다.


그렇다. 간수무기를  먹었다고 템 사진을 캡쳐를 해서 보내셨던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 용군단 시즌이 오픈될 무렵 반 년간의 출장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같이 동행했던 동갑인 선임에게 종종 와우 이야기를 했더니 본인도 출장 복귀 쉬엄쉬엄 랩업을 하더니


만랩을 찍고 이후 우리 3인파티에 합류하게 되었다.


처음에 징기를 키우다가 이건 본인과 안맞는것같다고 타격감있는 격투 캐릭을 하겠다고 풍운을 키웠는데


정말 말렸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첫시즌 풍운이 나쁘지 않았던 터라 어째저째 게임을 같이 하는 멤버가 되었다.


(본인이 알던 풍운은 고풍야징으로 놀림받던 시절이라 오해없길 바란다.)


추가로 사장님은 용군단이 열리면 본인은 전탱, 와이프는 신사를 할테니 냥꾼이나 법사를 키워서 블러드 캐릭을 


해달라고 하더라
(술사를 배제 시키는 걸 보고 멀리 보시는구나 싶었다) 


탱,힐,블러드 3개가 있으면 쐐기 구인이 쉽다고


군도에서 배경을 보며 경치를 즐기던 부부는 토르가스트에서 쌍욕을 하고 


코르시아에서 보석인가 이거 때문에 접으려고 하셨던 분들이였는데....


회사 직원들에게 폭언 한 번 없으시던 대표님은 


와우 카톡방에서 전멸하거나 돌이 터지면 연신 ㅅㅂ 을 외치고


주간 보상이 망하면 ㅈ망겜도 서슴없이 쓰시는 것을 사람들은 알까 싶다.


무튼  본인이 같이 할 조합을 결정하고 판단하시는걸 보면 역시.. 대표하는 분들은 다르다는 걸 느꼈다.


첫주에 같이 게임을 하기위해 50만골 가까이 투자해서 정기올가미를 만드시고


와이프분은 브루토는 쿨하게 구매하시더니 형변야크는 또 비싸다고 


2년동안 참으시다가 이번시즌 광물과 약초를 팔아 형변 탈 것을 구매하시더라 (부자들은 원래 이런마인드임?)


그렇게 첫주 운좋게 18단에서 어둠달이 나오면서 우린 18단에서 파킹을 마치고, 


영웅도 다테아에서 쓴맛을 보면서 1달여 뒤에


라자게스의 목을 따며 나는 추가전리품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1명이 추가로 초대가 되면서 카톡방에는 5명인원이 구축 되게 되는데...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작성하는데 부담이...


다음 마지막편 빠르게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