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영주님들!

대단히 잘하는 보기는 아니지만
성기사가 아닌 여러 직업군들이 기사게에 오셔서
보기의 급사에 대한 질문들도 적으시고

보기를 플레이하시는 대영주님들도 
운영법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거 같아 
짤막한 팁 몇 개 남겨봅니다.


흔히들 남기시는 팁이

ⓐ정패 유지를 해야 한다.
ⓑ신성화 바닥 위에서 탱킹해야 한다.
ⓒ티눈, 헌수, 고왕수, 천보를 상황에 맞게 돌려야 한다.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놓치고 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여명의 축복황혼의 축복입니다.

이건 상시 유지할 수 있는 보기의 버프로써 
상당히 간단한 방법으로 버프를 켜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성한 힘을 최대 5개까지 쌓을 수 있는 성기사는
5개를 가득 쌓았을 때 여명의 축복이 발동되는데요.

무려 20초의 긴 시간동안 공격력과 치유량이 9% 상승합니다.

그리고, 5개의 신성한 힘을 전부 사용하고 자원을 다 털었을 때
발동하는 것이 여명의 축복인데요.

상시 피해를 4% 감소시켜줌과 동시에 방어도를 10%를 상승시키니
보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작지만 중요한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던전에 따라 다르지만 
정패를 88~95%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축과 황축 또한 85~91%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숙달된 보기들의 경우엔 
2개의 축복 모두 95% 이상의 업타임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여축과 황축은 동시에 유지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가 돌리는 딜 사이클은

파수꾼(응징의 날개)를 발동하고
이후 천상의 종을 쓰는데요.

이러면 아주 쉽게 오프닝에서
5개의 신성한 힘을 축적하며 여명의 축복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신성한 힘을 사용하는 
정의의 방패 또는 영광의 서약을 사용하면
2개의 자원이 남는데

이때, 천벌의 망치, 축복받은 망치로 신성한 힘 1스택을 추가해 자원 3개를 만들고
전부 털어주면 자원이 모두 없어지며 황혼의 축복이 발동됩니다.

※ 파수꾼을 발동한 상태에서의 심판은 
신성한 힘 2개를 추가하기 때문에 오프닝에 황축을 발동시키는데 방해가 됩니다.

이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현재 보호 기사의 딜 사이클이자
축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보호 기사에 대한 인식이 흉흉한 이때
다들 더욱 단단해지셔서 강한 보기로 거듭나실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대영주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