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보징신 특성 불문하고 유틸에 투자할 포인트가 늘어났다는 점 입니다.

일단 천종이 중앙으로 내려오면서 지금처럼 억지로 마지막 특성 다 찍으려고 포인트를 아낄 필요가 없어졌고, 신성한 목적도 쉽게 찍을 수 있게 됐네요.

바뀐트리의 마지막 줄에 새벽과 황혼을 제외한 나머지는 필수적인 특성이 아니라

징기던 보기던 신기던 유틸에 마음껏 포인트 투자할 수 있게 바꿔놨습니다.

자동 희축도 맘에듭니다. 징기같은 경우엔 이거 찍어두면 희축을 스킬창에 올려둘 필요도 없을듯.

독소정화도 이전엔 특성하나 포기하고 찍어야됐다면 지금은 그냥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게 바꿔놨습니다.

축복에 힐붙은것도 그렇고 저대로 나오면 기사=축복 열심히 돌려라, 가 패치 의도인거같습니다.

3특 다 하는 입장이라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