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를 포함한 적지 않은 야냥 유저분들이 아직 이번시즌 레이드 bis 착효 장신구인  '핍의 에메랄드 우정 휘장'을 아직 얻지 못하셨을 텐데요(ㅠㅠㅠ)

쐐기에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착효장신구가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우리는 광에선 쓸만하지만 단일은 구리고, 뿌리는 그 반대) 가장 괜찮은 착효 장신구는 역시 앞여명에서 드롭되는 ''가속의 모래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냥꾼 3특 중 가장 좋은 야냥의 경우 살상/날사로 모래시계를 뒤집을 수 없어서 사용을 다들 꺼리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래시계를 뒤집는 스킬(코사,일제,마격)을 쓰는 것은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되서 저는 차라리 [오라취소]를 통해 장신구 딜을 가끔 포기하고 모래시계의 가속 버프만 받는 방향으로 사용하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일에서 모래시계를 심크대로 딱딱 뒤집어도 0.7%정도 하니 가끔 취소하는 건 치명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광에서는 그 중요도가 더 떨어질 테구요(483기준 한발에 5만6천정도 들어갑니다)

다만 살상이나 기타 스킬에 매크로로 묶어 사용하려니, 가속 버프와 대미지 버프가 같은 이름을 공유하고 있어 위크오라로 장신구 버프를 추적하며 유동적으로 오라취소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안쓰는 단축키에
/오라취소 가속의 모래시계 를 넣어 야부타이밍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야냥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 걸지도 모르는데 지금을 즐기자구요~!

p.s 앞여명에서 모래시계 노리실 분들은 꼭! 생냥으로 획득 전문화 변경하시구 도세요!
++ 사효 하나는 개인적으로 거울보다 가지가 더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