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이 얼마일 때부터 씨앗 뿌리기 특성인 부패의 씨앗을 사용하는 것이 영혼의 조각 1개 당 데미지 이득인가?"




10미터 이내의 3타깃부터는 씨뿌찍은 부씨가 세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테고요.
2타깃에서 문제인데, 전 대충 느낌적으로 부씨가 센 듯해서 2타깃일 때도 주먹구구로 부씨를 날려왔지만,
예전부터 궁금증을 갖는 분들이 종종 계시고 이번에 저 또한 확실히 알고 갈 겸해서 
일반적인 쐐기 특성으로 생명력 착취없이 고통의 몸부림, 씨앗 뿌리기 특성으로 직접 측정해 봤습니다.

제 캐릭터는 특화가 74%이고 치명타 터지지 않은 내역으로만 비교해 봤습니다.


< 1. 부패의 씨앗 - 타깃 1개엔 유령출몰 >

 
총 8,437 데미지 (초당 데미지 4,687.2)


< 2. 사악한 환희 - 타깃 1개엔 3도트+유령출몰, 다른 한 쪽엔 2도트 >

총 6,247 데미지 (초당 데미지 5,205.8)


< 3. 사악한 환희 - 2의 조건+영혼부식 >

총 8,310 데미지 (초당 데미지 6,925)



단순 데미지로만 보면 씨뿌찍은 2타깃 부씨가 영혼부식까지 묻은 2타깃 환희보다 셉니다.
그런데 데미지로만 비교할 게 아니라 여러가지 고려할 상황도 있긴 해요.
환희 시전시간이 부씨의 3/5이기 때문에, 이 점과 더불어 활성화 된 나의 가속이 얼마인가,
현재 내가 가진 영혼의 조각과 확보될 조각이 몇 개인가, 몹의 피통이 얼마나 남았는가를 생각해서
최대한 딜파이를 챙길 수 있는 방향으로 영혼의 조각을 소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