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마외길 아재입니다
정술 징기 잘나가는 캐릭 도전하려고 했으나 키우기가 영 귀찮아서 그냥 한놈만 열심히 패고 있습니다

파흑은 찍먹 하다가 이것도 요즘 같은 시대에 따라가기 벅차고 잘하시는 분들 보면 넘사라서 그냥 하던 악흑만 하는데 템은 어느덧 728을 넘어서 한두어개 먹음 졸업이라 간략히 소감 적어볼까 합니다(개인적 후기라 손가락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1시즌
- 이때는 다들 템렙이 낮아 부족한 2차스탯 땜시 그냥 몇몇 사기꾼들 빼고는 고만고만하지만 그런상황에서도 하위권, 잘쳐줘도 중하위권 딜러(생석 관문용)

2시즌
- 2시즌 중반 버프와 티어셋 효과로 뭔가 상승한 느낌
- 그냥 이제 사람구실 하는구나 느낌이지만 여전히 쇄기는 뭔가 타 직업대비 부족

3시즌
- 시즌 초반 상위권 딜러에 꿀리지 않고 쇄기에서도 준수한 성능 이제 꽃이 피는가 싶음
- 그냥 저점과 고점이 차이가 적음, 템렙 증가 대비 DPS증가가 타직업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특히 파흑과 비교시)
- 디나르+각종 버프 후를 보면 그냥 이런거 없이 어중간한 템렙에서 나름 상위권 진입을 아주 잠깐 찍먹한 수준
- 그냥 저냥 1인분 이상은 하지만 쇄기도 12-14수준 이상은 좀 버겁고 하위권을 탈출한 평범한 수준(단적으로 신화에서는 파흑 스왑 안하냐고 물어봄)

띄엄띄엄 복귀하면서 내부전쟁은 그래도 시즌 내내 영웅 이상 레이드와 버스안타고 주차할 정도는 한 즐거운 시즌이긴 했습니다

한밤에서는 스킬 누르는게 적어지고 임프 갯수도 리미트를 걸어놔서 상위권 아니면 바닥을 기어다닐거 같은 퓨어딜러로 예상되지만 악흑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PS 담시즌은 초반부터 2특성 스왑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