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쐐기 다니다 보면 딜러가 모든 피해를 다 피한다는 가정하에
탱커들 힐량이 힐러 힐량을 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게 맞는지 근본적인 의문점이 생김

탱커는 방어기제를 올려서 들어오는 데미지를 감소 시키는 매커니즘이 맞고
그런 탱커를 힐러가 힐로 채우는 매커니즘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탱커는 힐을 하고 있고
힐러는 딜을 하고 있고

걍 탱커는 탱킹에 집중하게, 힐러는 힐에 집중하게 좀 하면 안되나? 라는 근본적인 의문점이 생김.
힐러 해보면 탱커 힐을 아예 안줄수도 없고 탱커 해보면 힐러한테 힐은 거진 안들어오고
좀 직군별 정체성이 모호해 지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듬 나만 이런가?

혈죽 : 혈죽 힐량을 이기는 힐러... 있긴한가?
운무 : 딜만 하는데 알아서 힐이 다 들어감
이게 뭐 탱커고 힐러임 진짜 잘 모르겠음 힐링탱커와 딜링힐러라고 하는게 맞지 않낰ㅋㅋㅋ
걍 예전처럼 탱커는 탱킹만, 힐러는 힐만 하면 좀 더 깔끔하고 분쟁도 덜해지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이 생김..

걍 개인적으로는 현재 탱커들 딜량은 1/5, 힐량은 0, 대신 뎀감기
힐러들 딜량은 1/10, 힐량은 2배로 올려줘야 뭔가 맞지 않나 걍 생각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