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젯잔에서 미스릴도 캐고

무기 제작자의 길도 걷는데 성공하고

무엇보다 파템을 몹잡다가 세 개나 줏어먹어서 기분 매우 좋음.


근데 동부내륙지로 보내길래
잠시 페랄라스로 왔음.





마침 간 페랄라스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나 없는 동안 광렙해둬서 빨리 따라잡아야함 ㅌㅌ

페랄라스 퀘스트는 귀찮았는데 재미는 있었음.

뮤세크 생각한 놈은 머리 깨트려야한다.

산악거인 잡는 건 진짜 고역이었음 (...)

무튼 산악거인 다 잡고 산악거인의 결의를 얻긴 얻었는데. 그래도 캉이 더 좋아보임...





깡뎀이 더 높아보여서 캉이 더 나아보임 ' -`
아님 말고.



페랄라스 하다가 얻은 빛나래 아니 혐나래 펫.
본섭에서도 어쩌다 먹어둔거라 여기서 먹은거 보면 인연인듯 하다.

이제 정들었던 바퀴벌레를 품에서 놓아주고 데리고 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무대는 동부 내륙지로
무수히 많은 퀘스트와 트롤들을 보니 센진 마을에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났다. 





일단 앞에서 괴물 거북이들을 잡았다.

타나리스에서 길 잃은 거북이 녀석이 안나와서 그 울분을 토해냈다. 개새끼 진짜.




그리고 50이 되었다.
클래식 하면서 이렇게 높은 레벨을 찍어본 적이 없었는데. 역시 사람은 흐름이란걸 타고나야하나보다.

채광한답시고 레벨업을 미뤄두기도 했었는데 아마 레벨업만 바짝해뒀으면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아무튼, 다음에 할 때에는 동부 내륙지를 마저 밀어야겠다.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