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초등학교 

반장선거날 아무도 하려는사람이 없자
니가 손들어서 1입후보로 반장이 됐어 . 

매교시 선생님들 들어올때마다 일어서서 차려 경례 하고
매번 교무실 들어가서 선생님 전달사항이나 귀찮은 심부름도하고
칠판에 떠든사람 이름적고 
아침마다 주변확인하고 상황판 이름적고 

열심히 일했어 일진들도 반장은 안건들고 학급내에 난동을 피워도 반장말은 들어주고
모두들 반장을 따르고 의지했지.. 

근데 관심없는놈은 모르겠지만 학급비 라는게 있었음. 
매달 반에 필요한 물품들 구매하고 간식같은거 나눠먹고 
근데 저색기가 뒤에서 학급비로 지혼자 오락실가서 오락하고
쫀듸기나 아폴로사먹고 매일 학교끝나면 쪼그려앉아서 달고나 뿌시고있네? 

그후로 존중 못받고 일진들한테 괴롭힘당하고 친구들도 무시하고 

지금 딱 이런상황아니냐? 

공장이 오천원을 처먹던 만원을 처먹던 상관없는데 
뒤에서 몰래 처먹었으면 욕존나 처먹고 개밟혀야징

대놓고 처먹기엔 어딘가가 살짝 찔리니까 귓으로 처먹은거겟지

쓰레기반장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