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십자군 50트, 3손팟-공장손님(전사) (기본가 손님2000, 선수500, 망토는 몰?루) 
입던해보니 손님 3명과 전원 기코 평균 6천 선수들


사건. 아눕 50트 전멸

얼음구슬이 오른쪽에 안 깔림
공중을 보니 오른쪽 공중에 얼음구슬이 없었고 좀 멀리 있었음

공장의 오른쪽 얼음 깨주세요의 반복적인 콜 
원거리 누군가가 아눕이랑 한참 멀리 있는 오른쪽 얼음을 깸

얼음 2개가 잘 안깔렸고 첫 번째 2마리 졸은 숨는거 스턴 걸면서 어떻게든 잡았지만
결국 2번째 졸은 숨게 됨 -> 사잇페 막바지에 올라와서 잡고 넘어감 
1페에 얼음을 제대로 못 깐 문제 때문에 아눕 체력은 68%인 상태로 숨었다 올라옴
(얼음은 사잇페 동안 하나 땡겨서 아눕과 졸탱자리 문제없이 만듦)


아눕 막페는 30%부터고 그럼 각 페이즈마다 최소 35%씩은 까야 되는게 공략이기에
68%로 올라온 아눕은 38%를 더 까야된다는 계산이 나옴
즉, 딜을 빡빡하게 해야 된다는 얘기


아눕이 다시 숨기 20초 정도 남았을 때 아눕의 체력은 43퍼
20초 동안 13%를 더 깎아야 되는 간당간당한 상황. 
여기서 공장은 '졸처리 먼저 해주세요. 졸 정리하고 아눕 칠게요' 라는 오더를 내림. 

이 순간에 똑똑한 딜러라면 공장말 쌩까고 아눕을 쳤겠지만
공장님 말이라면 순순히 따르는 공대원 분들이 많았는지
아눕 체력 34%에서 숨게 됨. 


아눕이 언제 숨을지 몰랐던 공장 손놈은 당연히 중간에 빼란 콜도 없었고
아눕 탱하고 있던 자리에 얼음이 바로 깨짐


명불허전 공장님은 그 순간에
'우리 잡을 수 있어요' 라는 희망찬 콜을 내리시는데.......
그 순간 공중에 떠 있는 얼음은 0개

49트 엔딩. 분배금 손님 3명 빼고 22명 분배...로 끝났으면 
구인하느라 고생하는 공대장 까는 글을 안 올렸겠지만 21명 분배함.

 
그 이유는 오른쪽 얼음 처음에 죽손으로 못 깬 죽기가 벌금을 내겠다고 했고
공장은 무슨 선심쓰는 것처럼 벌금은 과하고 분제가 적당하겠다는 식으로 선수 1명 분제
21명 분배로 끝남.



공대장 손놈 새끼는 지 파밍 싸게 하려고 3손팟을 기본가 2천골로 모아서 
템 6개 12000골에 쳐먹고 원래 분제니까 상관없고. 
충분히 잡을 수 있었지만 공장 손놈의 병신 같은 오더 덕에 
전멸과 직접적으로 연결 되지는 않는 실수했던 선수 죽기는 분제되고 끝남.


망토보고 왔던 사람이나 빨리 퇴근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다수였을거라 
(글쓴이는 여기가 똥맛 공대인지 알아서 망토 필요없는 캐릭으로 갔지만)
다들 똥밟았다 셈치고 빠르게 분배금 받고 공탈.



50트 전멸하고 49트 트라이 시작하기 전까지
야드탱커가 10분 자리비울일 있다 10분 브레이크 띄워놓고 붕 뜬 시간도 있었는데
그 브레이크 띄워둔 시간에 사람들 자리에 제대로 다 있는지 체크도 안 하고 경매 진행해서
먹을템 있었던 선수가 한 마디 했던 일도 있었음. 



도대체 십자군 25인 30분짜리 파티에서 사건 사고가 몇개가 생기는거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