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쯤 보고있었네요.
평일 밤 12:30~1:00 쯤 공초를 한다면 참가의향이 있다고
의사를 밝혀주신 분 저 포함, 4~5분 정도 계셨습니다.

공대를 짜보려고 움직이기에는 좀 모자란 숫자네요.
일단 가능성 조사는 마감하고 좀 더 분위기를 보려 합니다.


관심이 없으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케들도 여럿 있으실테고요, 다만 순수 '모출'이 아닌
일정을 정해 움직이는게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있을 듯 합니다.

또, 이제 시작될 '하/검' 정규 공대들의 트라이 과정에서
몇 시에 끝나게 될 지 모르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 같구요.

하여, 조금 더 눈치를 보며 기다리겠습니다.
마침 미국대통령님이 금/토-불뱀/폭요 막공을 1시 쯤에 모아주신 것도 있네요.

아래 손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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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섭에 평범하게 서식중인 라이트 유저입니다.
새벽반, 자정 무렵에 주로 출몰하지요.


일단은 먹고 살아야 하기에, 퇴근 후(밤에 끝나는 직종)
후딱 씻고 접속하면 자정무렵...
길드와 파티창엔 '오늘 불/폭 수고하셨습니다~'와
즐거운 후기, 시드 얘기를 생생하게 듣게 되지요.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나도 가고싶다~_~'


여유 시간에 공략도 읽어보고 영상도 함 둘러보고,
'나도 시간 맞으면?!'하며 행복한 상상을 해보지만 
주말에는 육아 크리로 접속시간은 또 자정...




징징 그만하고, 
자정 이후, 새벽 12:30 공초, 1~3 or 4시, 주 1~2회 정도 불/폭 공대가 가능할런지
가능성을 두드려보고싶습니다.


검/하가 나오는 이 판에 뭔 너프된 불/폭 타령이냐 하지만
저랑 비슷한 처지, 저녁~새벽반 유저들의 부케들 등으로
수요가 분명히 있을 것도 같습니다.


생각있는 분들은 답글 달아주시겠어요?
직업, 특성, 선호 요일? 정도만요.
인게임 케릭명은 아니셔도 좋습니다.
뭔가 가능성이 보이면 그 때 본격적으로 움직여보지요.
아직은 사전조사 단계입니다.


참석희망이 아리라도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여러 공대에 운영/참가하신 분들 많으실테니,
'그 시간엔 불/폭 나누는게 좋겠다' or '시간 늘려라' 등등
운영에 도움이 되는 조언이나 아이디어들도 적극 환영합니다.


물론 제가 공장 잡을 깜냥은 안됩니다. 
가능성 보이면 시간 되는 공장님을 섭외해서 부탁해봐야죠.
구인이나 광고나 템 진행 같은 잡일은 열심히 배워서 해보려 합니다.


검/하 가자는 달려라 공대 아닙니다.
한발짝 뒤에서 뭉개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껏 즐겨온 이 게임
앞으로도 더욱 즐기고 싶어서 손짓해 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