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 교문 닫임,  8시 1교시 시작

필요한 물건을 사러 편의점에 간 여고생 시계를 보며
여고생 : 앗 지각이네. 학생회 쌤에게 까이겠네.

닫인 교문뒤 지각한 여고생를 보며
학생회 쌤 : 마~ 너 일로와. 뭐하다 이제와!
여고생 : 쌤 죄송합니다. 필요한 물건 산다고 편의점에 들었는데, 너무 늦고 말았습니다.

학생회 쌤 간단한 체벌을 하며
학생회 쌤 : 담부턴 단디 댕기라. 알았나?
여고생 : 네. 쌤 죄송합니다.

시계를 보며 달리는 여고생.
여고생 : (신에게는 아직 9분의 시간이 남았싸옵니다)

전력질주로 1교시 시작 전 교실 문을 여는데....
여고생 : 헉~!

수업 진도가 덜 빠졌다며 1교시 시작전 이미 수업을 하신 담임 쌤
담임 쌤 : 너 왜 이제와? 오면 온다. 못 오면 못 온다.
             연락이라도 해야 할거 아냐.
여고생 : 죄송합니다. 그래도 1교시 시작 전에 왔는데요.
            자리가 없습니다 쌤.
담임 쌤 : 15분이나 기다렸는데도 연락 없어서 결석 처리하고
             전학생를 너 자리 앉였으니 그리 알아.
여고생 : 억울합니다 쌤.
담임 쌤 : 알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