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벌 수 있는데 왜 포기해? 하는 사람은 뒤로가기 버튼 추천. 내 컨셉과 다름)

내가 내꺼 키우는데 골드 버는 목적도 아니고 골드 받으면 뭔가 부담감 생기고 해서
파티경치 보너스나 좀 먹으면서 빈자리 채울 요량으로 모르는 사람을 받을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광고하는 방법임.

솔룸은 상관 없음. 워낙 들어오는 경험치도 많은데다가 핸디캡도 신경쓸 수준이 아님.
폐광, 감옥, 수도원이 문제임. 격차가 크게 나타남.
예시) 수도원 버스 28렙~34렙 무료, 35렙 이상 1천골
이렇게 광고하면 됨.
악의가 있는게 아님. 답답해서 이렇게 했더니 효과가 대단했음.
이유를 설명해주겠음.

조건1
나보다 레벨이 높으면 안됨.
1~2정도 차이는 무시해도 상관 없으나 휴경에 따라 레벨역전되면 왠지 개 짜증남.
그렇다고 얘만 돈받는건 싫음. 이 셀프버스의 목적은 골드가 아니었으니깐.
골드는 솔룸부터 받아도 충분함.
셀프버스 목적은 스트레스 안받고 덜받는 범위 내에서 내 캐릭의 빠른 렙업임.

조건2
중탈하면 안됨.
사람 다시 구하는 것 자체가 개짜증임

위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렙업의 맛을 잘 느끼면서 팍팍 올라가는 레벨 구간대를 모집하면 되는데
솬돌 사용이 가능하려면 28렙부터.
경치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레벨은 32 전후
결국 28~34렙 정도가 메인 타겟이라고 할 수 있음.

문제는 레벨 제한을 두고 광고를 해도 레벨이 높은 사람이 귓을 준다는 것임. 그것도 꾸준히.
내가 고민하고 쓴 광고문구 내용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뜻임.
그래서 내가 써먹는 방법
수도원 버스 28렙~34렙 무료, 35렙 이상 1천골
그럼 99%의 확률로 희망 레벨대가 모이고 가끔 오는 1%도 광고문구 보고 알아서 탈주함.
정말로 1천골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게 함정임. 광고를 했으니 받아주긴 해야됨.)
무료탑승객들 200골씩 나눠주고 400골만 챙겼음.
나눠줄 때 '꽁돈이니 받아가세여' 라고 했음.
누군 천골씩 써가면서 버스받는데
누군 200골씩 받으면서 버스받는거니까.. 2번째 바퀴는 성립할 수 없게 됨.

쩔받는 쪼렙은 손해가 아니냐 이럴텐데
손해 맞음. 2,3번방 10인스 동렙끼리 돌았을 때 대비 대강 5~7%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는거 같음.
근데 유료버스 탄다고 해도 그 팟에 40+캐릭이 아예 없을까?
결국 비등한 수준으로 수렴하게 됨.
무료버스의 장점은 내가 뭐 실수해도 욕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홀가분한 마음과
내 부캐가 경치 잘 먹는다는거랑
무임승차 하는 분들과 수다나 떨면서 돌면 심심치 않다는 거임.
지금 내가 이렇게 해피수도원 돌리고 있음.
현재 레벨 42라서 28~37까진 받아줄 예정인데
가끔 내 광고 보이면 탑승하시구려. 나쁘지는 않음.

주의사항: 자동달리기 해놓고 채팅하다가 낑기면 가끔 디짐.. 게스트 분들은 너무 크게 웃지는 말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