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탱커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1. 해골 점사


2. 선도발


이 두가지입니다.

특히 도발은 

대상의 어그로를 그대로 복사해오는 개념이기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1. 해골몹 점사, 뼈다귀는 2순위라고 가정해 봅시다.



2. 전투 시작하고 해골몹 어그로작업이 들어가고,
 
기타 몹은 힐어글이 끌리지 않는 수준만 작업합니다.

(사기외침 등)



3. 해골몹은 약간의 어그로 작업만 하고, 바로 다음 타겟 

어그로작업을 들어갑니다. 

이 타이밍은 스스로 감을 익혀야 합니다. 

이 조율을 잘하는게 탱킹실력의 척도가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높아진 어글로 딜러에게 몹이 이동합니다

이렇게 후반부에 딜러에게 이동해도 됩니다. 

어차피 가다 죽어요



4. 점사몹의 피통이 크거나 보스몹이어서 전투시간이 길다?
 
상관없습니다. 이럴 때 도발을 사용하는 겁니다. 

딜러에게 어그로가 넘어간 순간 도발을 사용하면 

그 어그로를 고스란히 내가 가져오게 됩니다





핵심은 점사 대상 몹의 어그로를 

온전히 내가 노력해서 가져오려고 하면 안된다 입니다.


탱커 스스로의 다중 타겟 어그로획득량은 한계가 있습니다.
 
동파밍 수준이면 썬더퓨리 들지 않는한 

절대 잘큰 딜러의 어그로량을 능가할 수 없어요

이 때 불가능한 걸 하려고 애쓰다 

이리저리 어글이 튀는겁니다.




1. 점사몹은 딜러가 폭딜하게 하고, 그 어그로를 훔쳐온다


2. 그 동안 난 다른 타겟 어그로를 획득한다


3. 꼭 대상이 죽기전까지 어그로작업할 필요는 없다. 낭비임




이 세가지 개념만 잘 이용하면 

탱킹 잘한다는 소리 들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