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음피 첫글이 대체 얼음피는 왜 엄청 싸고 성능 좋은 리분 녹보석 대신 불성 에픽을 박느냐가 의문이었다.
로호에서는 이런사람을 정말 보기가 힘들었는데 얼음피는 그냥 흔해 빠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글을 쓰고 현재 한 3주 지났나? 나는 얼음피의 처참한 현실에 대해서 깨달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여긴 그냥 그런 서버였다.
나는 로그 구경하는게 취미이긴 한데 213렙 티어에 주문력 12 불성 명예 보석과, 불성 치타 10보석을 박는것을 보며 이제는 그냥 그려러니 하게 됐다. 이런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크게 감흥이 없다랄까? 오히려 불성 얼개를 박지않은것에 좋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약과이니...

낙스 처음 참여한 사람의 템 셋팅이다. 아주 깔끔하다. 와린이라 이렇게 했을 거라 생각도 하겠지만 그의 장신구는 굴단의 해골! 놀라운 템 셋팅 하지만 더 놀라운건 이 다음주라는것!
짜잔! 그는 낙스 첫주에 꽤나 많은 템을 먹었지만 단 한개의 마부,보석도 하지않았다. 주문석이라도 발라서 다행일까?? 

이게 얼음피의 처참한 현실이다. 조금이라도 레이드에 열정이 있는 분들, 막공을 가던 고정을 가던 이렇게 템 입고 온사람이 1명은 무조건 있는게 현 상황이다.  첫번째 짤이 반고정 공대 사람이니깐.. 그리고 내가 본 사람중에는 낙스 6주차 동안 아직도 태양샘 마법봉 끼고 있는 흑마도 있으니(여기도 반고정임) 그러니까 그냥 이런사람들이 최소 한명은 있다고 봐야한다. 물론 여러명일 수도 있음 ㅎㅎ

그냥 얼음피에서 낙스 도시는 분들 저런 사람들은 수두룩 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겜 하세요. 어차피 저런사람도 다 분배받음 왜와이? 좋게 좋게니까~ 

그러니까 막공이나 고정가서 저런사람 있다고 열내지 마시고 그냥 얼음피는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시고 공대장 탓 저런 사람 탓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 아직도 로호로 탈출 안하고 얼음피에서 열심히 하는 본인 능지를 탓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 얼음피는 원래 이렇다. 그냥 유투브나 보면서 게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