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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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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4
이제는 다 말할수 있는 아텍 스토리 -3 (감상용의 아텍 탈퇴+ QnA)리버스가 슬슬 일욜공대까지 간섭하기 시작한거임
난 매우 불쾌했음 분명 일욜 공대는 '내 공대' 고 아텍 본부케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외부에서 내가 구한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을 구할때 '로그 걱정 마시라' '골팟인데 템 안비싸니 즐기다 가셔라' '분위기 화기애애하고 사고 안나고 원트에 싹 잡고 칼퇴 합니다' 로 구했는데 그사람들한테 갑자기 로그 올려 새1끼들아 이럴수 있겠음? 그래서 방어를 존나 함 '일욜공대는 건들지마라 걍 우린 즐겜모드다' '일욜공대에서 하는사람들중에 로그작하고싶거나 공대에 불만있으면 목욜공대로 갈 수 있게 해주겠다' 이렇게 1~2주? 대립한듯 근데 어쩌겠어 내가 로그를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러다가 사건이터짐 리버스 부케(법사)가 만랩이되서 일욜 공대에 참여한다는거임 그 소식을 듣고 그 주 레이드 시간에 내가 공지함 '이제부터 로그를 좀 봐야할거같습니다. 지금 로그는 상관없습니다. 이제부터 전 주 보다 로그를 못찍는 사람은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하면서 조건을검 1. 전 공대원 로그 80점 이상(4주 안에) 2. 공대장은 85점 이상(4주 안에) 3. 현재 80점 이상인 공대원중 4주간 베스트 로그 1이라도 올릴 것 위 세 조건을 달성 못할 경우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거였을꺼임 왜 80점이냐면 내가 저때 로그가 83점인가 그랬을꺼임. 그래서 기준을 80으로 했고 4주의 시간을 줬음. 그리고 화심을 돌았지. 결과는? 다 로그가 올랐음 당연히 오르지 로그팟처럼 모아서 광치고 폭칼치고 그지랄 했으니까 그리고 그 다음 주 토요일? 일요일? 날짜랑 요일은 기억안나는데 그 상황은 정확히 기억남 오후 석양을 보면서 목동교 지나 경인고속도로 들어가는 길목 운전하면서 가다가 신호대기에 메인탱한테 카톡함. '내가 와클 하면서 로그 진짜 극혐했는데 내 공대원한테 로그 올리라고, 안그러면 잘라버리겠다고 말한 내가 너무 혐오스럽다. 지금 현실도 너무 힘든데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지니 공대 운영할 마음이 싹 사라졌다. 해산은 시키지 않을테니, 너가 공대장을 이어서 해줬으면 좋겠다. 다른사람들한테는 로그때문이나 그런게 아니라 내 현실때문에 못하겠다고 말 할테니 너도 별 말 없었으면 좋겠다' 하고 공대+길드 탈퇴함 진짜 와클 접으려고 했음 그리고 그 다음주인가에 팝팝 사건이 터진거임 난 댓글로 거짓말한적없음. 팝팝 사건 터질때 난 아텍이 아니였고, 필드보스가 어떻게 잡히는지도 몰랐고 입장표명할 건덕지도없고 그럴 자격도없고 괜히 긁어 부스럼이니 애새끼들이 내 욕하는거 그냥 구경만 했음 ㅋㅋㅋㅋ 뭐 어쩌겠어 ㅋㅋ 그렇게 나는 아텍을 나갔지 이게 내 아텍 스토리 다임 질문들 하셈 |
감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