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무'라는 술사는 나락 공주까지 가능 광고로 사람을 모아놓고 '고르샤크 퀘스트'가 끝나자 그냥 나가버림.

나는 만렙 법사인데, 공주퀘를 완료하지 못해서 공주퀘 완료하려고 지원했음.
그런데 고르샤크 퀘가 끝나자마자 파장이었던 술사가 당당하게 파탈해버림.

정작 소름은 파티가 쫑나고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알았는데..
탱커는 '고르샤크까지 한다라고 골드주고 데려온 사람'이고, 다른 법사는 전퀘를 같이 도와주었다고 함,



저 두사람을 영입한 조건을 보면 저 술사는 처음부터 고르샤크까지만 진행할 생각이었음.
얼라들에게 존나게 죽어가며 나락까지 시체끌기로 온 흑마는 본의 아니게 소환셔틀로 이용되었고,
나는 빵셔틀겸 딜 셔틀~~ (참 럭셔한 술사임. 입던은 소환으로, 귀환은 포털로 편하게, 물빵도 넉넉히 챙기고..)
 

결과적으로 고르샤크 퀘 하나 깨려고 퀘스트 내용 속여서 사람들 뽑아 놓고는 자기 볼일만 보고 파쫑냄.
더러운 인성은 또 나옴. 선입팟도 아닌 퀘스트팟에 딜러가 먹어도 되는템을 마치 본인이 침이라도 발라놓은 것인양 소유권 주장하고 쿨하게 오그 열어달라고하고는 파탈함. (나는 퀘 보고하고 공주퀘 받아오려고 오그 열어달라는줄 알았음)


지하나 편하고 이득보자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조차 모르고, 드랍템은 전부 지만 써야하는 템인줄 아는 저런 인간들이 커서 레이드가면 닌자도 하는 거임. 미리미리 차단해서 더 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바래요.

타인을 이해하는 태도나 하는 꼬라지를 보면, 앞으로 사사게 여러번 올 인물로 보이네요.

뽀나스 )~











(참고로 요술사 망토템은 흑마가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