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기 보다도 어이가 없네요


이런 행동을 재미있다고 하는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됩니다.




엉겅퀴 마을에서 "루울에게 자유를"이라는 퀘스트를 혼자 수행중이었습니다.


퀘스트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전사의후손"이라는 전사가 자꾸 몹을 호위에 붙이는것입니다.


처음이야 도망가다가 우연히 붙은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요


한 2~3번 되니깐 고의로 그런듯해서 제가


"왜 몹을 자꾸 붙이시나요?" 라고 하니




"꺵판의 끝은 무엇인가?ㅋㅋㅋㅋ"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죽는것이당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네요




결국 몹을 몰아 저와 전사의후손 둘다 죽고 저는 퀘를 실패했는데요


이런 행동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상대는 즐기는듯 하더라구요.


이런 행동이 상대는 정말 즐거운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