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롬(Erom)의 만행.

1) 간랸히 이 양반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북미 클래식 화이트메인 Diversity 길드장으로 화심골드팟과 검둥포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함. 

2) 기본적으로 공대장으로서 자질이 부족. 전반적인 공략이나 택틱을 어설프게 설명을 하고 대처상황이 상당히 미숙함. 화심 처음 나왔을 때 다들 라그까지 가는데 한인들 붙잡고 넴드 2마리 3마리 잡는 수준에서 끝남. (전멸을하게 되면 문제점을 파악 후 피드백이 나와야 되는데 이게 없었다고 함. 전멸하면 별다른 멘트도 없이 그냥 재도전. 또 재도전. 될리가 없음...;)

3) 어설프게 공대를 운영하다 길드원들 템이 하나둘씩 좋아지기 시작하니 라그킬까지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공대가 됨.

아마 여기서 문제가 시작된듯 함. 

4) 그냥 화심이 쉬웠던거고, 39명의 개개인 노력으로 이뤄낸 공대가 본인의 노력으로 길드를 일궈냈다고 착각하기 시작.

5) 그동안 본인의 희생으로 공대를 이 수준(?)까지 일궈냈으니 골팟 총금액의 10%를 본인 및 또다른 부길마 2명이서 꿀꺽겠다고 일반적으로 통보.

당연히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옴.ㅋㅋ 몇몇 공대원은 미친 공대장의 만행을 보고 길탈을 하기도 함. 그래도 레이드 한번 해보고싶은 또다른 호구로 빈자리를 금방 채울 수 있으니 별문제가 안됐던 모양.

6) 그러다 최근에 족쇄 한쪽을 먹었나봄. 검둥은 포공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길드에 신수를 기부하면 보너스 포인트를 주겠다고 함. 

이런 시발... 원활한 레이드를 위해서 기부제를 한다면 공대에 유익한 재료를 기부해야지 에롬새끼 우레폭풍 만드는 재료를 기부하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말을 듣고 미친놈인거 확신했다. 

거기다 공대에 탱커 및 전사가 약 10명이 있는데 충분한 설명도 없이 본인을 맨탱으로 정하고 모든 탱템은 포인트와 상관없이 본인이 다 냠냠하겠다고 함.

레이드에서 맨탱스펙이 젤 중요하니 그렇게 하는거라고 하네. 정신병자새끼.ㅋㅋㅋ 

그동안 에롬 때문에 여러 실력자들 많이 떠났다는데 진짜 공대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운영하지마라.


39명 하수인님들. 님들 진짜 제대로 된 레이드하려면 저새끼 추방하고 다른 공대장이랑 하세요. 진짜 존나 불쌍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