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게에 글을 쓰는 양식에 따라

저는 로크홀라-호드에서 플레이 하고 있고 
캐릭터는 재밌다롤(주술사), 주꼬(흑마법사) 등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에 출발한 검둥올분골팟에 정술로 참여하였고
(파티 모집 시 몇탐을 정해놓고 출발한 파티는 아니었음, 공대장의 공지도 따로 없었음)

거기서 불합리하게 분제당하신 분이 계신거 같아서 
과연 이게 분제에 해당할 만한 사항인지 
고견을 여쭙고자 사사게에 글을 남깁니다. 

당시에 제가 분제 당한 당사자도 아님에도 갑자기 분제 쪽으로 너무 쉽게 여론이 쏠려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서 앞부분의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찍어둔 스샷을 가독성을 조금 개선하여 밑에 첨부합니다. 



본인 - '재밌다롤'(주술사)

공대장 - '골목마술사'(마법사)(파티모집은 '상남자멍멍'(전사)로 했고 공대 출발할 땐 상남자멍멍님은 공대에 없었음)

분제 당한 공대원 - '아츠경'(흑마법사)'




사건 요약.


- 검둥 올분 골팟에서 4시간 걸려서 모두 클리어.

- 네파를 총 3트로 잡았는데 2트에 못 잡고나서 급한 일이 있다고 공대장한테 귓말하고 나간 흑마가 있었음.

- 공대장은 3트 하기 전에 이게 막트고 일이 있어서 먼저 나간 흑마는 크로마구스까지 분배해주겠다 얘기함.

- 3트에 네파를 잘 잡았음.

- 경매를 모두 끝내고 장부애드온으로 공대장이 분배금을 띄웠는데 골드 나눈 금액이 39명.

- 누군가가 39명이 맞냐고 물어봤고 공대장은 흑마가 나갔으니 분제한다라고 갑자기 말을 바꿈. 

- 여기서부터 뭔가 불합리함을 느낀 저는 공대장에게 크로마구스까지 분배를 해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적어도 분제를 시킬거면 공대원들 투표라도 하고 결정하는게 매끄럽지 않겠느냐,
올분팟이고 3시간 넘게 같이 고생했는데 분제해서 그거 골드 한명당 1~20골 더 받아서 뭐하느냐 등.

- 이에 대한 공대장이 디코로 한 답변은
검둥 막공이면 최소한 4시간은 하고 나가야 되는데 먼저 나간 흑마는 공대에 피해를 준거다.
(막트 1번을 참여 못했을 뿐이지 입던하고 거의 4시간을 공대와 함께 함)
(풀파티 된 시각 2시경, 다 모여서 출발한 시각 2시20분, 흑마가 공대를 떠난 시각 6시 넘어서)

그렇게 분배를 해주고 싶으면 본인 골드를 줘라,
본인이 직접 공대장해라 등.



분제 하는게 합당하냐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공대원 분들이 말을 안들어서 공략이 길어진거다, 공대채팅 안좋아한다 등의 딴소리, 말돌림을 시전.

- 공대장 + 공대장 추종자들로 예상되는(혹은 골드를 너무 좋아하거나) 사람들의 물타기로 인하여
결국 그 흑마님은 자연스럽게 분제 당함.

- 귀환하고 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듯싶어서 내 분배금이라도 1/30등분 하여서 15골드 우편으로 부쳐드림.




1. 첫번째 스샷은 다음날 접속하신 분제 당한 흑마님과의 귓말 내용.
공대장과 직접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여쭤봄. 
(직접 귓말을 나눠본 이후에 사사게에 글을 올리겠다고 생각을 굳힘)



 




2. 두번째 스샷은 흑마를 분제한다고 공대장이 말을 바꾸고 나서의 당시 공대의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