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심막공 출발하는데, 기사 한분이 디코도 안들어오고 축도 안넣음.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쫄 구간 진행하는데 힐을 하기는 함.
중국인이다, 멀박이다 의심이 많아져서 1넴 잡기전에 공탈시키자는 의견이 다수.
그러던 와중, 타자가 느려서 대답을 못했다는 기사분의 챗이 올라옴.

와린이 같다며, 경험해보려고 온 것 같은데 경험 쌓게 해주자는 공장의 의견에 따라 그대로 진행.
대신, 템이 녹파템이라 분배는 제외한다고 공지하고, 기사분도 알았다고 답변함.
게돈에서 살폭 빠지는걸 모르실 것 같아, 공장이 그 기사 위주로 공략을 짜서 (살폭 걸리면 다른 사람들이 다 빠지자고..) 진행을 함.
그와중에 뽀각되는 집행셋이 나오자, 탱커 한명이 골드는 자신이 낼 테니 템 저분 드리자고 함.
그러나 그 기사분이 템 안산다고 해서 없던일이 됨.

라그까지 잡고나서, 그 기사분도 분배해주자는 동정론이 다수 나옴. 
그 때 그 기사는 귀환한 뒤 공장에게 "공탈시키지 않고 끝까지 가게 해줘서 고마웠다"고 귓말 했다 함.

끝나고나서 공장이 밝히기를, 그 와중에 어떤 한분은 자신이 득자가 되는걸 감수하면서 기사템을 사서 그분께 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