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복귀해서 백골마사고 열심히 모은돈 150골이엿다. 쪼렙부터 지인들한테 가방 부탁하고, 회탬가방 꾹꾹 채워가며 열심히 모은 돈이였다. 

같이하는 친구가 레벨이 3차이가나서 피같은 내돈, 도와주려고 마라우돈 버스 보내고 밥먹고 한시간 넘어 왓더니 아직 마라우돈이더라, 오래걸리네 하고 유투브 보고, 샤워도 하고 하염없이 동부내륙지에서 서있었다. 
47레벨 30%에 갔던 친구가 돌아오니 47레벨이더라. 왜 그렇게 됬냐고 물어보니 5판돌고 경험치58000 올리고 왔다더라. 신루트도 아니고 가난해서, 구루트를 보내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나마 조금이라도 빠르게 같이 하기위해 50골따리가 아닌 60골 광고에 그래 스피드가 생명이지 하면서 숙련된기사군 하고 보내놨더니 골드는 골드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경험치는 경험치대로 시궁창에 처박은 오늘하루가 너무 개빡치는구나. 

실력이 안되서 전멸하면 열심히 다시 풀링이나 할것이지 지 시간은 아까워서 얼마나 대충 몰았는지 5판 돌고난 경험치가 고작 58000이냐? 그렇게 오랜시간 헤딩하듯 돌고나서 급히 접종한거보니 매우 시간이 아까웠나보구나. 

너 그럴꺼면 버스광고 하지마. 쪽팔리는줄알면 뱆어라 내돈. Gangdoh 언제든 귓말 기다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