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답글로 달았다가 너무길어 여기에 다시 쓰네요.



아 과거의일은 아래에 건이랑 별개의 개인적인 일이라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들춰내 주시니 저도 답글은 달게요. 저두 이부분에 대해서 할말이 너무너무 많았는데 별일이 다있구나 하고 그동안 넘기고 있었거든요. 장문의 글이 될듯하네요.

 

제가 아는 보기분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보기님이던 아니던 길드분이면 아실거에요.

제가 같이XX/X림 커플분소개로 그 길드에 가입했었죠 10월말쯤?

 

고정공대가 없던 '박주미'제 사제로 그 길드 고정레이드에 참석을 첨에 했었는데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고정오라고 해서 가입하고 2주차부터 고정으로 갔었죠.

그 후 초반에 열심히 레이드하고 당시 2공대를 돌리던 목금공대에 힐부족한 요일로 요청하신대로 옮겨가면서 하다가 회드가 당시 부족하다고하셔서(초기에회드가 부족했죠?) 회드도 만렙 키웠죠.

 

회드까지 키워서보니 도저히 앵벌이 되지않아 도적도 키웠죠. 그리고 도적으로 참여하게되고요. 만렙찍고 공대에 들어가다보니 폐안끼치려 더 열심히 했죠 아시죠? 만렙찍고 첫주인가 둘쨰주부터 고정화심 전체딜 1등찍고 보이스로 칭찬도 받았죠.


'저런분을 힐만 시켰으니 어쩔뻔했냐고' 그 후 회드는 길드분들이 마부를 비싼값에 매번 받는걸 보고 사비로 한번에 마부300찍고 도안도 화심/경매장을 이용해 도안하나당 몇백골씩 써가며 다 배웠죠. 그래서 3캐릭 다 백골마로 전전긍긍하면서도 마부는 매번 무료로 해 드렸죠.


아시죠? 공장이 마부안하면 짜르겠다 선언한날 제가 3시간동안 살펴보기로 상담 다 해가면서 마부해드린거요? 그 뿐아니라 개인적으로 겜하다가도 마부해달라고하면 거의 항상 귀환하고 해드렸죠 몇분에서 몇신분 시간 상담은 덤이고요.

 

길창 및 단톡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팁 계속 올렸고 와린이분들 보이스로 초대해서 일일히 상담해주고 알려주고 박주미사제는 연금도 다배워서 그당시 몇없던 상신비 각종 보호물약 다 비벼드리고 했었죠? 그 후 사제/도적은 목금 계속 공대장 요청대로 바꿔가며 참석해서 갠적으로 템파밍도 힘들었죠. 원래 한곳만 있으면 누구다음 나인데 이런게 있는데 그게 안되니까요.

 

그리고 도적도 검둥오픈2주인가 남기고 합류했을때 갓만렙 첨부터 딜이 잘나오니 공장/길마님이 공대원 기죽이지말고 검둥때까지 템먹는거 자제해달라고해서 템도 안먹었죠. 그후 어둠4셋 녹템가슴 성검셋들고 검둥 들이댔고요. 그후에 파밍시작했죠. 이건 길마님이 더 잘아시죠? 밤그 다 양보하고 넘어온 검둥에서 아직도 시체갑끼고 딜하다가 지금은 잔달라어깨 가슴2셋 파템허리 장화 신고 딜하고 있네요. 위 로그도 이 템들로 찍은 겁니다.

 

클리어타임 늦은 로그공대에 로그찍기도 힘들때 항상 딜.1등하고요. 다 주딱 찍고요.

그리고 공대장4~5개월가량 안쉬고 달려와서 한주 쉬겠다고 선언한날 제가 두 공대 80캐릭 막공 자리구하려면 힘드실까봐 공대장도 잡고 진행 다 해드렸죠?

 

공대장 한주쉬고 담주에 복귀해서 저게에 보이스로 공대진행할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고요. 근데 결과는 어땠죠? 평소에 전화통화 카톡 그리 자주하던 공장/길마님 항상 자기지역에 놀러와서 밥먹자던 님이

 

그담주에 갑자기 일언반구말없이 레이드후에 공대해산한다고 통보받고 알고보니 저희친한맴버 로그 주딱6명 뺴고 뒤로는 다 연락해서 공대유지하고 지금 하시는중이시잖아요.

 

아 오해하실까바 길드나간것도 말씀드릴게요. 제가 같이님/김X림님 소개로 길갑하고 공대다닌게 유일한 이유였는데 그 두 분은 길드분이라면 누구나 아시겠지만 반년동안 길드창 몇번 채팅하지않는 조용한 유저였죠. 그래서 대형길드랑 안맞는것같아 소외감 느낀다고해서 1달넘게 고민끝에 저랑그 커플분 +공대 사제/도적으로 헌신하던 한분하고 길마님께 상담후 나갔고 준비하는 3공대포함 기존공대걱정하길래 레이드는 계속 나가고 길드만 소소하게 친한지인과 조용히 할거라고 말씀드리고 서로 좋게 나갔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잘난넘들끼리 우리 버리고 나간거 우리가 왜 같이 레이드하냐 하고 저희를 공대에서 빼버렸죠.'  이건 제 뇌피셜이 아니고 그 길드 일검필살님께 김X림님께서 직접들은 내용이죠.


진짜 궁금한게 길드소속 공대원은 공대귀속입니까? 외부길드 공대원은 아니고요? 친한사람끼리 어떤이유로 길탈을 길마와 상의한후 나갔고 기존 두 공대와+3공대창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기로하고 하고 나갔는데 왜 문제죠


    

그리고 공장/길마님이 일욜에 3공대만든다고해서 신기도 키웠죠. 게다가 길드나간 저희6(비슷한 이유로 친한 커플같은분 2분 나와서)3공대도 와달라 하셔서 육성도 하면서도 3공대 차질없이 준비해서 가겠다고 했죠. 그 후로 위에 쓴것처럼 뒤통수맞고 공대쫒겨나오듯이 나온거고요.

 

저 할말 많아요 안하고 있었던것뿐이죠. 그리고 위에 사건은 별개로 양심의 문제라 올린것 뿐인데 과거의 일을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공대해산한다고 한날 보이스로 외부버프땜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만 할렵니다. 하고 공대 해산한다고했죠.

목/금 공대인데 목욜밤에 갑자기 통보받고 다음날도 차질이 생겼지만 그런가보다 그 당시그랬는데 알고보니 저희빼고는 해산한다하고는 그대로 유지해서 가더라구요. 저희쪽 왜 빠졌냐는 길드 외 공대분들께 귓말 좀 왔었는데 이유는 몰랐죠 . 


저희맴버는 풀버프까지는 아니라도 오닉+혈장 혹은 오닉 정도는 거의 받고 가는 맴버였고요.

 

그리고 저희가 말씀 몇번이고 드렸죠 님들생각하기에 하드유저처럼 보이겠지만 저흰 로그공대다니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하 외부버프 받는거라고. 심지어 팩트로 저희끼리 디코하면서 농담하고 수다떨면서 대충대충해요. 초기 공략때만 열심히하고요


근데 로그는 결과적으로 잘나온것뿐이고요.

 

로그보시는분들 '박주미'사제 한번 봐보세요 영약한번 빤적없고 일마10주넘게 2번 마셨나기존 길드님들 몇몇분 기준엔 빡겜일지 모르지만 저희 그냥 남들처럼 해요. 특별한것 없어요. 디코로 웃고 떠들며. 다들 그렇게 하자나요.

 

그리고 외부버프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뭐 오닉+혈장+노래꽃+에코+저땅 이런거 풀로 받아간적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없어요. 되려 공대장이 딜올린다고 공대원전체 여명가서 에코작업하라고 한적은 있어도 말이죠. 딜안나오면 올려라 장비만큼 딜해라 등. 장비에 맞게 로그뽑아라.등

근데 저희는 왜짤린거죠? 차라리 쿨하게 공대장으로 저희가 버겁다고 했으면 이해하고 별말없이 나갔을텐데요. 뭐 비슷한게 다른분께는 말했다고는 들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공대해산한다고 하고 뒤에선 저희뺴고 다 디코초대+귓말 등으로 바로다음날 금욜공대부터 계속 진행한건 웃기지 않나요?

 

지금도 스톰가면 외부버프받는다고 서버유저들 바글바글할때 그 외부버프 받는거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해산한다는 그 공대 지금도 외부버프 단한명도 1도안받고 공대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로그라면 학을 띠신다는 길마님 포함 몇몇인원들. 저희나가고 도발XXXXXX님은 로그 낮고 외부버프 탱인데 없어서 짤랐다는 말 건너 들었어요.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짤리긴 하셨더라구요? 그리고 공대인원충원 광고보는데 "로그봅니다"광고문구 포함된거 보고 우리끼리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제 글이 도게에 공지글로 되어있는데 그러한 팁을 매번 단톡에 올려드렸었죠. 그러면 항상 감사하다고 답변이 왔었고 길드분들 적극적으로 로그상담요청하시고 매번 시간써가면서 분석하고 상담도 해드렸죠. 그래서 길드분들이 저를 교수님으로 불러 줬었죠? 저는 그 호칭 매번 부담되고 싫다고했는데 끝까지 그 호칭으로 하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친한분이나 개인통화+개인톡하던 친하다고 생각한 길마/공대장 미친고양이 님과는 서로 누구 욕도하고 그랬죠. 예를들면 심지어 투클라 사건 쵸파님 터졌을때 그 커플이 우리공대였는데 짜르길 잘했다고 다행이다 하시면서 서로 얘기도 했었죠. 이런거 제외하고 제가 누구를 못한다고 쪽을주거나 한적은 단연코 1도 없었던걸로 알아요. 로그낮은분들 레이드 어려워하시는분들 오히려 개인시간 골드 써가면서 도움을 드렸죠. 매번 감사하다고해놓고선 이렇게 뒤통수 치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첨언하는데 사악한그녀님 제 줄구룹 광고한날 손하시고 공초드리면 말없이 거절하고 이런짓하지마세요. 이때도 저는 전 길드분들 계속 좋은 감정 남아있어서 초대드리고 빠르게 클리어해드리려고 했는데 귓말로 손하고 초개하면 거절하고 말한마디 없고 무슨짓이에요? 초딩인지..


님들은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전 길드분들께 저는 아무감정 없었거든요. 왜냐구요? 저는 항상 도움을 드리고 잘지내왔다고 믿었으니까요.


지금생각해보면 님들은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몇몇분 위주로 저희를 미워하게 됐는지 아니면 그쪽말만 듣고 분위기에 저희를 미워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해도 안되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참 많은 도움을 드렸고, 공대장한테도 검둥 3주차될때까지 네파 저주가 거는지도 모르고 이런거 해제해야한다는 각종팁을 매번 스터디해서 드렸고, 탱어글이 부족하면 각종팁에 탱방법+ 저희맴버중 한분 싫어하는 맨탱세워서 어글로 인한 공대어려움 해결해나갔었죠. 기억하시죠? 맨탱 저희맴버로 억지로 부탁해서 바뀌고 첨으로 원트에 다 클리어한날. 이 날 많은 딜러분들이 첨으로 맘껏 딜했다고 엄청 고마워하신거 아시자나요?

이렇게 그 동안 저희가 공대장님께 해드린게 셀수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는 분들보니 있던 정도 떨어질라하네요.

    



일일이 언급하면 23일될까봐 이만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팩트가 아닌게 있으면 글다세요 대형길드로 공감놀이 하시지 마시구요^^


아래로그 샷은 저희 6명 그공대 참여했던 맴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