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탱커 레이드'를 제보한 디점멸임

원제보글은 아래, 링크도 있음






----- 본내용 -----

원글엔 최대한 팩트만 담으려고 채팅로그도 풀로, 공대장 박탱커의 발언도 확실하게 말한 부분만 적었었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줬던게 팩트 위주로 흑마법사 '소환구'가 노딜 쌀먹공대원이었다는게 확인되어서라고 생각함.

이제는 팩트 외 당시의 분위기같은 감정적인 부분을 적을까 해.


1. 내가 본격적으로 문제제기 하기 전 이미 박탱커는 흑마 딜문제를 인지하고 있었고, 내가 꾸준히 제기하자 굉장히 짜증난 상태였음

- 난 문제상황을 뒤늦게 인지했었고, 내가 문제제기 했을 당시 이미 빡쳐있는 상태여서 채팅로그 보면 몇분 얘기하지도 않고 상황이 종료됐었어.  박탱커의 주장인 30분 지연과 다르게 11분만에 종료됨 
- 더 이상 언급하지 말라는 부분에서 이미 난 강제퇴출의 위기를 직감하고 입을 다물수밖에 없었지. 박탱커가 '소환구'를 커버친 얼척없는 발언들은 원글에 적혀있고, 이와 별개로 말투가 누가들어도 나 짜증났다 개새끼야, 더 지껄여봐 말투였지.


2. 상황종료 후에도 한숨과 빡침, 개싸가지없는 말투 툭툭 연발

- 이후 공대 진행 중, 탱이 어글 못먹어서 고룡수호병한테 캐스터가 줄줄이 죽는 상황이 있었어. 이건 누가봐도 탱이 어글을 안먹어서 죽은거야. 왜냐하면 난 그때 딜 안하고 마감만 걸고 그냥 대기타다 뒤졌거든.
- 근데 내가 죽으니까 한숨 푸우우우우욱 쉬면서 게임 제대로 하라고 뒤끝 쩔더라
- 네파 1페 전 짝수팟 홀수팟 좌우 나뉘는 상황에서도 내가 착각해서 다른쪽에 있었거든. 근데 제대로 안갔다고 한숨 푸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쉬면서 겜 제대로 합시다 이러는데 누가봐도 찍혀서 주시대상이었음


위 두 개 만으로 짜증연발 + 자기뜻대로 안되면 짜증나서 개싸가지 말투 싫어하는 사람들은 감정적인 사유로 박탱커 레이드 거를 이유 충분하다고 봄.

문제제기 하니까 나가라고 지랄하고 꼽 오지게 주는데 아닥 할 수밖에 없음.
진심 이게 표현이 안되는데 말투에서 '더 지껄이면 바로 추방할거다' 의 위기를 느꼈단말이야.


어우 진심 내다버린 내 아까운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