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색용흉갑을 먹고싶어서 상층 뻉뻉이를 돌았는데.. 이게 잘 안나오더군요.


어제 맹습을 먹고 PVP 셋팅을 이리저리 굴려보니 오색보단 검투갑으로 훨씬 나은 셋팅이 가능해서..


악명높은 고행의 길을 떠났습니다.


이전에 나락돌았던거 5번정도 포함해서.. 투기장만 20번은 간거같은데 고로쉬 얼굴이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 57사제님을 구해서 4번쨰 도는데 드디어 고로쉬 등판.!


근데 이놈 데미지가 그동안 봐온 투기장몹들하고 다르더군요.. 어그로 잠깐튀자마자 사제님 바로 죽으셔서 전멸..


리셋되었을줄 알고 엄청 통탄해하고있는데.. 다행히 아직 투기장에서 서성이는 고로쉬 발견..


이놈이 다시 건물안으로 들어가려는거 봉쇄해서 겨우겨우 잡았습니다.


처음 얼굴 본걸 의의로 생각하자며 별 생각없이 루팅했는데...


사제님에게 100골 드렸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