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전게는, 적어도 저만큼은 방특 자체를 쓰레기라고 매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방숙은 좀 다른 얘기지만 그것도 개인이 방숙 좋다고 챙기는 것까진 당연히 말리지 않구요.
하지만 각각의 상황들에 대해서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상황에서는 방특으로도 위협 수준이 충분하다." 
역시 누가 뭐라 안합니다. 실제 해당 공대의 딜러가 딜 조절을 하는거건,
딜러 수준이 낮건, 그런 것도 개인의 상황이고 관여할 바 아니에요.


"일반적인 막공 상황에서는 방특으로도 위협 수준이 충분하다."
여기서부터는 잘 따져봐야죠. 일반적인 막공 상황이라는 전제 자체가 개인마다 다르니까요.
어떤 딜전은 매번 딜 못해서 울상일수도 있고요.
일반적인 막공에서 개인이 방특으로 가는 걸 뭐라 하는 게 아닌, 일반화가 문제인 거거든요.
이 경우까지는 그래도 다투거나 하지는 않고 보는 편이구요.


"방특의 위협 수준 생성량이 분방보다 낫다."
이건 틀린 사실에 대한 주장입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거 같으면 제 경우에는 설명을 하는 편인데,
몰라서가 아니라 알고 싶어하지 않거나,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주장하기 위함이 많더라구요.
귀 막고 자기 믿고 싶은 것만 말하는 케이스는 쓰레기 취급합니다.


"그래서 님이 막공가서 공격적 세팅으로 탱킹하면 될 거 같냐"
이런 경우는 주장 수준이 아닌 직접적으로 타겟 잡고 하는 공격이라고 봐야겠죠.
이런 사람 역시 쓰레기 취급합니다. 실제로 전 되거든요.


전혀 방특을 쓰레기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걸로 잘못 우기는 사람을 쓰레기 취급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