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쭉 전사로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건데 요즘 전사들 가오가 없어~ 딜전 한다고 사슬쪼가리 검투갑 얻는다고 빌빌 거리지 않나. 공창에다 "힐러님 잘부탁 드립니다"하고 개소리 시전하진 않나. 딜러들 하고 어깨 나란히 하고 겸상을 하지 않나.참나.어이가 없다. 힐러 힐 똑바로 안하면 "마! 자나?" 하고 빼애액 소리 지르고 "딜러들 칼매즈 해라. 알았나 "하고 큰소리 뻥뻥 치는게 전사다. 내 담배한대 태운다고 잠시 자리 비우면 저거끼리 모디가 전탱님 언제 오시나 하고 벌벌 떨면서 기다린다. 그러다 몹잡으면 내때문에 잡은거다 하고 안쓰는 지팡이나 가죽 쪼가리 하나씩 던져 주면서 생색 내는게 전사란 말이다. 이제는 무슨~ 분방탱~ ㅎㅎ 어이가없네
아제로스가 왜 이 꼬라지 인줄 아나? 그롬마쉬나 바리안 둘중 한 새끼만 방패 들었으면 천하통일하고 군단들 다 쫓아내고 평화로웠다. 내 말이 틀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