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 마실 가자며 접하자 마자 굽신굽신 거리며 티탄이랑 각종 비약 챙겨놓고 먼길 돌아 오지 말고 흑마놈 대기 시켜놓았으니깐 편하게 오시라는 공장의 성의를 생각해서 그래 불쌍한 중생들 네파 목소리라도 들려주자. 라는 심정으로 떠나기 앞서 현실을 얘기해주고 갈려고한다. 내 이자리 까지 그냥 온거 아니다. 드리블 한다고 선풀 해서 몹이랑 술래잡기 하는 밀렵꾼 거두고, 소멸 회피있다고 눈돌아 영혼의 딜 넣는 도둑놈 재끼고, 귀여운척 하면서 뒤에서 내자리 노리는 곰새끼들 다 죽였다. 하나 하나 봐주다가 날보며 이빨 보이며 얘기하는 순간  그때부터 헬파티 되는기다 마!
밑에 글에 왠 힐러가 "분방탱 하면 마나 물약 적게 빨아서 좋아요" 내 이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쓴다. 어디 전탱님 무거운 방패 들며 탱하시는데 마나 물약 갯수 생각하며 힐짓거리 하고 있노. 무슨 일이고 이게. 다 그놈의 분방딜전 때문아니냐. 내 예전 분방딜전이 하는 공대 구경 한적이 있는데 탱커 급사로 전멸 하더라. 속으로 "힐러 새끼들 다 자빠져 자나? 욕쫌 들어 먹겠네" 이래 생각 했다. 왠걸 "전사님 최저, 방벽 돌렸어요? 아 힐 빡시네" 도둑이랑 마술사놈들도 "아 도핑 다 날라갔네, 쫌 버텨봐요" "흠..흠.."이지랄 하는데 분방딜전놈은 "아 죄송합니다. 방패 들게요" 이라고 자빠져 있더라. 내순간 머꼬 이게, 여기 북미서버가? 혼란 스럽더라. 이게다 그 탱이라고 속이는 분방딜전 놈들 때문 아니냐. 깔삼하게 무빙치가며 방패들고 탕!탕! 거리며 탱하는 방특탱이 피 출렁거리다 작고 하시어 전멸하면 그땐 쥐죽은듯 조용하다. 방특탱이 "흠.." 이 한글자만 내뱉어도 지한테 불똥 떨어질까봐 벌벌 떨고 누워있다. 긴얘기 안하고 "죽은척 그만하고 퍼뜩 뛰어와서 봘 하이소"라고하면 자비로움에 무슨 부처라도 본듯이 울면서 미친듯이 뛰어온다. 전사 와린이들아 이게 현실이다. 쓸데없이 전사 가오 떨어뜨리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