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는 킬탐이 대부분 짧고 마나도 후달리는편이 아니라
특별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한 100퍼 모든 구간에서 법사에게 자극을 주긴하는데
내가 자극이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의무적으로 주다보니깐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긴 드네요
그게 비록 글쿨 한번 소비뿐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뭐 고정공대고 공대를 위해서 자극 몰아주는거에 이견은 없습니다만은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해서 글남겨봅니다.

낙스에서 켈투 팝업시작할때 구석탱이에 마녀 한마리 남은 상태였고
몇몇은 이미 켈투 딜하러 자리 잡는 중이었고 저를 포함한 몇몇은 마녀처리를 하고 가느라
켈투시작딜이 약간 늦은 상태로 아무데나 빈자리 낑겨서 하고 있는 상태.
그러다 보니 자극깐부법사랑 거리가 멀어진 상태였는데 그상황에서 자극요청 귓말을 받았다면??
하고 있던 딜을 포기하고 자극주러 무빙한다 vs 아니 시발 니가 와야지 내가 가야함?

결론적으로 저는 자극을 주지 않았습니다.
켈투딜 늦은것도 억울하고 결정적으로 마나폭발 한번 맞은거도 있고 
공대프레임에 거리가 멀어져있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비작시즈딜하면서 자극요청하는게
꼴보기가 싫더군요.
물론 그 법사도 자극 받으러 무빙하는것보다 안받고 그냥 시즈딜하는게 낫다고 판단했을수도 있겠지만
의무적으로 자극을 주다 보니깐 이게 진짜 공대를 위하는건지 법사개인로그딸을 위해서인건지
의문이 남게  되는 씁쓸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