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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성지, 수도원입니다.
만만한 공동 묘지부터 갑니다.

[인던 정보]
몬스터 레벨: 30 ~ 32.
평균 시간: 15분
32렙 기준 경험치 60%정도 획득. (유쾌한 여정)

버스의 성지 답게, 시간 대비 획득 경험치가 상당합니다.

처음 32렙 때 갔는데, 몬스터들 레벨이 큰 차이가 안나서 긴장했습니다만,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역시나 도망을 잘 가기 때문에, 지형을 이용해서 최대한 땡겨서 잡습니다.


퀘스트 아저씨가 누워 계십니다. 퀘스트 진행해주구요.


매우 짧습니다. 방 지나서 가장 멀리 있는 납골당 지하로 가면 막넴드가 있습니다.
(총 넴드 2개)
보기가 쓸만한 템은 안나옵니다.


지하에 있는 넴드.
불기둥만 좀 피해주면 무난합니다.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좋아서, 7번 돌았습니다.
Lv. 32.7 시작해서, Lv. 36.8 이 되네요. 퀘스트 완료 포함입니다.

몇 가지 팁은
 - 좀비의 치유 감소 효과를 조심. (물약도 감소됨. 중첩도 됨.)
 - 퇴마술 + 심손 풀링이 매우 유용합니다. (언데드는 퇴마술이 크리!)
 - 순찰을 미리 파악해서 조심할 것.
 - 언데드 감지로 희귀몹 확인.

7번 도는 동안 운 좋게 희귀 넴드도 한번 봤네요.

반지를 줬는데... 체력이 없어서 걍 팔았습니다.

36렙 찍고,
1번방이라고도 하는 도서관을 도전했습니다.
도서관 초반부는 몹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좀 불편은 한데, 땡겨서 잡으면 진행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근데 1넴인 사냥개 조련사한테 들이댔다가 택도 없이 사망했네요...
만회하고자, 공동 묘지로 가서 37렙을 만들고, 
문양도 구원의 문양으로 교체했습니다.
특성도 지휘문장을 뺄까 고민 중인데... 어쨌든 다시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
정 안되면 일단 넴드를 스킵하고 도서관에서 레벨을 더 올린 후 도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