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좀 늦었네요. 바빠서..

 

제가 알기로 서민이란, 사회속의 경제적 약자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약간 수준 높은 대국민 속이기 전략이기도 하구요..

 

서민, 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누구에게나 항상 부족하니까요.

 

그런 심리를 이용하여 정치권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편다며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그런 심리를 꿰뚫은 제 학교 후배가 있었습니다.

 

꽤 오래전 일인데, 술자리에서 그 친구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난 서민이란 표현이 싫다. 정말 맘에 안든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권리를 가진 국민이지 서민이 아니다.. 경제적인 수준으로 국민에게 그런 낙인을 찍어 세뇌하는 이 세태가 정말 맘에 들지 않는다'

 

제 후배들은 참 괜찮은 애들 많은 듯. 이쁘고 착하고 예의바른 여후배도 있음(헤벌쭉 ㅋㅋ)

 

 

 

결론적으로 아래 서민 논쟁에서, 외제차 6대 가지신 분이 논리에 밀립니다.

 

네, 그분은 서민이 아닙니다. 저 정치권이 만들어낸 단어의 의도를 본다면..

 

그 분이 경제적 약자인가요?

 

어떠한 논리로도 정당화 될 수가 없습니다.

 

돈 많다고 좋은차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런 태도는 수정하시는게 올바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