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를게 도데체 뭐가있을까? 

결혼이라는게 케이스마다 다르고 

요즘세상에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 결혼도 없고 

이혼도 자유로운 시대에 결혼 선택해서 살고 있으면 그 이유가 다 있겠지 

그 선택에 대해서 남이 이러니 저러니 평가하는것처럼 허무한 논쟁거리가 더 있던가? 

설거지론에 대해서 역겨운 냄새가 조금 나는데 

설거지론이 주장하는 남여관계는 정형적인 틀을 규정하려고 하고 이것에 벗어나는건 잘못이다 

이런식의 논리가 전개되는데 

이게 레디컬 패미니즘애들이 자주 써먹는 가족관계에 대해서 정형적인 틀만 짜놓고 

거기서 자기들이 받는 피해만 따지는것과 똑같아 보이거든. 

다른사람들이 거기에 순응하며 사는걸 인정하지 않지.

그리고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