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1 방에서
(2~300m)피탐 우위로 주기적인 구축 스팟을 띄웠지만
지원없이 후반까지 돌입...

꾸준히 어뢰를 쏘다보니 오른쪽 전투는 승리했으나
2대 4 상황 <상대4>

상대 구축이 홀로 아군 캡에 비집고 들어와서 연막을 폈고
남은 아군 순양(딸피)이 연막으로 돌진하길래
같이가서 근접후 어뢰로 격침.

이 과정에서 순양을 내주고
1대 3 상황 <상대 2순양 1전함>

풀피였던 최전방 순양을 어찌어찌 어뢰를 탈탈 털어서 잡았더니
바로 뒤에 붙어오던 순양이 쫄았는지 선회하며 섬뒤로 이동.

가서 때려잡자니... 포가 공포탄이라 대처하기 곤란해서
어뢰 한 발만 맞춰도 보낼거 같아, 멀리서 섬 왼쪽에 어뢰를 한살보 보내 놓고
전함쪽으로 방향을 틀어 개돌하는 연기에 돌입...
관전중인 아군이 stop! 을 외쳤을 정도의 연기력...

다행히 서로 다른 방향에서 오고 있어서
어느정도 맞다가 순양 사거리에서 벗어나고
잠시 후 섬에서 나왔는지 적 순양은 어뢰에 맞고 격침.


남은 전함을 향한 이유는 점수도 지고있었고 어차피 다 잡아야 이기는데ㅠ
이 전함이 한두발 가지곤 처리가 안될거 같아서
근접 한살보 맞고 버티면 잡겠다는 마음으로 지형 사이를 이동...


4키로 언저리에서 다시스팟되어
일단 전함 한살보 정면으로 쳐맞고,
바로 왼쪽 옆구리로 들어가 그대로 어뢰5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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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입장에서 순양이 그냥 섬뒤에 가만히만 있었어도 이겼을텐데
캡에 눈먼 순양의 최후란...

저티어만 타는 쉽린이라서 또 언제 이런 승부를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짜릿해서 ㅋㅋ 바로 끄고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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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동안 스팟되지 않고 쭉 상대를 괴롭혔더니
"그는 미친 유령새끼야" 라며 영어로 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