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쉽 인벤이 새로 열려서 기존 게시판에 있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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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주말베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본 구축함을 주력으로 키우는 사람입니다.
 
 이 글은 작성자가 일본 구축함만을 타왔다는 것도 있고 하여,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일본 구축함을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0티어 찍은 기념으로 운용법 팁을 써볼까 하다가,
 마침 구축함 판수 250을 찍었길래 잠시 쉬면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워쉽에서 구축함이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기본적인 특징부터 알아보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구축함 (DD)


  장점 : 기동성이 탁월함(매우 빠른 선회, 가속, 최고속도 등)
         강력한 어뢰를 갖추고 있음
         연막 차장을 사용할 수 있음
         위장(은폐), 관측 범위가 타 함종에 비해 우월함

  단점 : 주포의 사거리가 짧음
          장갑이 빈약함
          최대 내구력이 매우 낮음(티어 상승 대비 내구력 상승량 역시 매우 낮음)



 위 내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워쉽에서의 구축함은 어떻게 보면 월탱의 경전차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해전이라는 특성 상 여러가지 차이점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것은 바로 '어뢰' 입니다.


 
 < 일본 10티어 구축함 시마카제의 5연장 산소어뢰 x3 >



 어뢰는 단발 기준, 월쉽에 현존하는 그 어떤 공격수단보다도 가장 강력합니다.
 10티어 시마카제의 최종 어뢰 데미지는 약 2.4만에 육박하며(23,767), 사거리는 15km나 됩니다.
 
 이 정도면 구축함이 스팟되는 평균 거리인 6~7km의 2배 이상의 거리를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저렇게 멀리서 쏘면 어뢰 간격이 매우 넓어지는 데다, 적이 얌전히 어뢰를 맞아주진 않겠죠)


 
 자, 월탱 역시 강력한 주포를 자랑하는 전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포들도 일단 명중을 해야 적에게 데미지가 들어가겠죠? 월쉽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우리는 어뢰를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명중시킬 수 있을지 연구해야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봐주세요.

 



 위 이미지를 보시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넓고 연한 노란색 공간은 자신이 현재 어뢰를 투사할 수 있는 구역입니다.

 어뢰 발사관이 한 점에 모여있는 게 아니다보니, 함의 어느 위치에 발사관이 달려있냐에 따라
 발사각도가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그 제한선을 나타내는 것이 노란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함선과 연결되어 있는 노란색 실선,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한 진한 노란색 공간
 자신이 실제로 어뢰를 발사할 공간입니다. 즉, 일반적인 발사 시점에서의 '에임' 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만, 함선과 연결된 흰색 실선,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한 흰색 공간
 자신이 현재 조준하고 있는 적 대상이, 현재 속도, 현재 경로로 변함없이 진행했을 때,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발사할 경우 적에게 명중시킬 수 있는 '예상 경로' 를 표시해줍니다.
 
 즉, 월탱의 자동 조준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다만 에임을 직접 고정시켜주진 않습니다).

 위 이미지에서는 자신의 우측 전방에 있는 적 순양함이 타겟이며, 만일 자신의 함이 현재 위치에서
 흰색 공간을 향해 어뢰를 발사할 경우, 적이 현재 속도로 전진한다면 어뢰가 반드시 명중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어뢰 맞추기가 참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 함 역시 봇이 아니며, 항상 어뢰를 조심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소수전에서 자신과 적 전함이 남았을 때, 정말 컨트롤이 뛰어난 전함 유저는 어뢰 쿨타임을 계산하여
 사전에 항로를 변경하거나, 속도를 수시로 조절하는 등 어뢰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거리 저격은 힘들어지고, 스팟이 될듯 말듯한 거리로 가능한한 근접해서 발사하는 게 좋겠죠.
 
 적 구축함과 함재기들이 없다는 가정하에, 가장 적당한 교전거리는 7~9km 사이입니다.
 

 물론, 자칫 스팟이라도 되는 날엔 사정없이 적 전함의 주포가 여러분을 항구로 보내드릴 겁니다.


 

 그리고 일본 구축함은 가능한한 근접전을 피해야 합니다.
 일본 구축함의 주포는 선회가 매우 느리며, 연사력도 시원찮습니다.
 
 같은 일본 구축함끼리 싸우기에는 문제없는 성능이지만, 
 적 순양함, 혹은 미국 구축함과 상대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찬 감이 강합니다.


 적을 확실하게 1~2번 사격 내에 잡을 수 있는 상황, 혹은 서로 사격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사격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연막의 활용법입니다.
 
 



 연막은 기본적으로 3개가 주어지며, 차후에 함장 스킬 습득 시 2개가 추가되어 총 5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막 너머의 적, 아군의 스팟 거리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스팟되었다 하더라도 조준 시에 희뿌연 연막이 화면을 덮어서 조준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좀 더 수월하게 조준할 수 있는 팁도 존재합니다만, 게임을 좀 하다보면 자연스레 익히게 되실테니 생략합니다)
 

 
 이 연막은 자신의 함체 중심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위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 함미 부분에서 분출됩니다(우측 상단에 연기가 보일 것입니다).


 이것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량에 제한이 있는 연막을 허비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죠.




 월탱으로 비유를 해볼까요. 월탱에는 각종 엄폐물이 존재합니다. 건물, 돌같은 것들요.
 
 월쉽에도 엄폐물은 존재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섬들이 바로 그것이죠.
 그러나 월탱에서의 '수풀' 같은 '은폐물'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연막은, 바로 그 은폐물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강력한 보조무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시간으로 자기 근처에 원하는 모양의 수풀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군이 현재 거점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성자의 함은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정지 상태를 유지 중이고, 아군 구축함이 연막을 사용하고 있네요.
 (아시아섭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유저입니다.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렇게 점령지를 가로질러서 연막을 쭉 쳐버리면, 적이 매우 근접하거나 작성자의 함이 발포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스팟될 위험이 없습니다.


 
 반면, 저 아군 구축함은 자신 자신을 완벽하게 숨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저 아군 구축함이 스팟된 상태이며, 스팟을 지우려고 한다면
 즉시 좌측으로 틀어서 자신과 적 사이에 연막이 위치하게 해야 합니다.


 즉, 이런 것이죠. 

 || 연막 내부 || 라고 가정했을 때,

 < 적군 함 || 연막 || 아군 함 > - 올바른 위장 상태
 < 적군 함 || 연막  아군함 || > - 부분적인 위장 상태
 < 적군 함  아군함 || 연막 || > - 연막으로 인한 위장 미 적용 



 
 연막은 적이 사용했든 아군이 사용했든 동일한 위장 효과를 보여줍니다.
 아군 연막이라고 해서 적군이 보이고, 적군이 사용했다고 해서 아군이 위장 효과를 못 받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다 설명한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이 직접 구축함을 운용하시면서 알아가시는 게 좋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백 번 글로 읽어봐야 한 번 경험해보는 것보다 못하니까요.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 구축함의 역할을 일반 게임의 시점에서 다시 정리하자면,


 1. 주력 라인에 선 진입하여 적함의 진로 및 구성 파악
 2. 뒤따라 오는 아군 함을 초반 원거리 사격에서 보호하는 연막 차장 사용
 3. 본격적인 전함 사이의 교전 중 꾸준하게 적을 스팟하여 수월한 공격 기회 제공
 4. 위협적인 적 전함 및 고티어 적함을 견제하여 어뢰 발사
 5.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그대로 아군과 함께 적 진형을 밀지, 아니면 기지 방어를 하기 위해 돌아올지 결정
 6. 판세에 따라 적 기지 점령 및 아군 기지 방어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러가지 짤팁이 있지만, 그걸 하나하나 다 적기에는 양이 너무 많네요.





 마지막으로 스킬에 대한 언급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월쉽에서의 함장은 월탱의 승무원과는 조금 다릅니다.

 모든 함선은 함장의 능력과는 별개로 100% 의 스펙을 발휘하며,
 함장은 여기에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해주는 방식입니다.

 
 함장의 스킬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존재하며, 스킬을 찍기 위해선 단계별로 1 ~ 5의 스킬 포인트를 요구합니다.
 1단계 스킬을 찍기 위해선 1 스킬 포인트, 3단계를 찍기 위해선 3 스킬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식이죠.

 또한, 전 단계 스킬을 최소 하나는 찍어야만 다음 단계 스킬로 넘어갈 수 있으며,
 동일 단계 스킬이라 해도 찍을 수 있는 숫자에 제한은 없습니다.

 (ex. 스킬 포인트 6으로 1, 2, 3단계 스킬을 하나씩 찍을 수도 있으며, 1단계 2개, 2단계 2개를 찍을 수도 있음)




 1단계 : 기본 사격 훈련 / 기본 응급 대응 중 택1
 
 기본 사격 훈련은 부포의 재장전을 10% 줄여주며, 대공 사격 범위를 10% 늘려줍니다.
 기본 응급 대응은 수리 시간을 15% 줄여줍니다.

 구축함의 경우, 대공 사격 범위 10% 증가와 수리 시간 15% 감소 사이에서 하나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아참, 수리 시간 감소는 수리 재사용 시간 감소가 아닙니다.
 부품이 중파될 경우(완파는 즉시 사용 불가, 중파는 수리 후 재사용 가능), 그 수리 시간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대공 사격 범위 증가를 택했습니다. 구축함은 애당초 수리가 필요한 일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정확히는 수리하기 전에 터지기 때문)




 2단계 : 조준 전문가 / 어뢰 전문가 / 계엄 태세 / 항공 정찰 중 택1

 이름만 봐도 항공 정찰은 구축함과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조준 전문가는 포 구경에 따라 일정량의 조준 시간 감소 보너스를 부여합니다.
 구축함의 경우 소구경 포이므로, 초당 2.5도의 조준 시간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기재했듯, 일본 구축함은 포를 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이 스킬을 찍는다 하더라도 기본 포 선회 속도가 너무나도 느려서, 선체 선회를 시켜주는 게 낫습니다.


 게다가 지금부터 설명할 어뢰 전문가가 꿀같은 스킬이므로 일단 미뤄주시면 됩니다.
 


 어뢰 전문가는 아주 단순한 옵션입니다.
 어뢰 재장전 시간을 10% 줄여줍니다(뇌격기 정비 시간도 줄여줍니다만 구축함과는 무관).
 어뢰가 생명인 일본 구축함에게 버릴 수 없는 스킬입니다. 다른 걸 못 찍어도 이것만은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엄 태세는 수리 재사용 시간을 10% 줄여줍니다.
 전함 등은 써먹을 일이 많겠지만, 구축함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수리할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수리를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굳이 이 스킬이 필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있어서 나쁠 건 없겠지만)




 3단계 : 방어 포화 / 수리 작업 / 연막 차장 / 상황 인식


 방어 포화는 구축함과 무관한 스킬입니다. 순양함용의 스킬이니 생략하겠습니다.
 수리 작업 역시 구축함과 무관합니다. 전함의 수복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스킬이므로 생략합니다.



 연막 차장과 상황 인식은 구축함에게 있어 매우! 매우! 중요한 스킬입니다.

 우선 연막 차장입니다만, 연막차장의 사용횟수를 2회 늘려주며, 재사용 시간을 30%나 줄여줍니다.
 3회의 연막으로는 꽤 부족한 전투도 간혹 벌어집니다. 그럴 때 이 연막 차장 스킬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군 앞에 연막을 깔아주고 나니 섬 뒤에서 갑자기 적 순양함이 튀어나와서 도망가야 한다!
 이럴 때 연막이 쿨이라면 아주 고통스럽겠지만, 재사용 시간을 줄여주는 이 스킬은 이럴 때도 유용합니다.



 다음으로 상황 인식입니다. 이것은 월탱에서의 '육감' 입니다.
 
 월탱에서도 육감이 있는 경전차와 없는 경전차는 운용하는 데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월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 인식이 있는 구축함과, 없는 구축함은 운용하는데에 꽤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월탱의 육감과 달리, 실시간으로 자신이 스팟되었는지, 스팟 해제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나게 큰 효과를 불러오며, 구축함의 생존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 적과 근접한 상황에서 연막을 깔고 도주할 때, 스팟이 해제되는 순간 역방향 페이크를 넣는 등)


 구축함이 찍어야 할 스킬 중 가장 중요한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4단계 : 방화(放火)마 / 상급 사격 훈련 / 경계 / 상급 비행 훈련 / 도그 파이트

 뒤쪽 두 스킬은 이하 생략.

 방화마는 주포 사격으로 인해 적 함에 화재가 발생할 확률을 5% 올려줍니다.
 일본 구축함은 포를 쏠 일이 이하 생략.

 상급 사격 훈련은 부포의 사거리 20% 증가, 대공 사격 범위 20% 증가, 구축함 주포의 사거리 10% 증가
 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축함에게 해당되는 것은 뒤의 두 가지 효과지요.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일본 구축함은 포를 이하 생략. 대공 사격을 위해 4 포인트를 투자하긴 아깝습니다.

 경계는 적 어뢰를 탐지할 수 있는 범위를 20% 늘려주는 방어적인 스킬입니다.
 아군의 전방에서 미리 적 어뢰의 경로를 탐지하면, 아군이 피격당할 일이 꽤 줄어들겠지요.
 
 구축함이 4단계 스킬을 찍는다면 바로 이 경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5단계 : 방화(防火) / 은폐 전문가 / 제공권 / 올라운더

 제공권은 이하 생략.


 방화는 말 그대로 화재 발생률을 줄여줍니다. 7%의 화재 발생률 감소 효과가 존재합니다.
 전함이라면 찍을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구축함? 화재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아마...

 적당히 도주해서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은폐 전문가는 딱 봐도 아 이거 구축함이 찍어야겠군! 싶은 스킬입니다.
 사실 구축함만이 아니라 다른 함들의 위장력도 올려주지만, 다른 함들은 워낙에 기본 위장률이 낮은지라...

 월탱에서 이백이 위장 찍는다고 해서 뭐 달라지나요! 라는 레벨이죠.
 구축함의 위장력을 10%, 순양은 12%, 전함과 항모는 14% 올려줍니다(정확히는 스팟률을 내려줍니다만).



 올라운더는 월탱의 전우애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모든 스킬 및 사용 가능 소모품 등의 재준비 시간을 10% 단축시켜 줍니다.
 
 저도 이 스킬까지는 아직 찍지 못해서 알 수 없지만,
 인 게임 설명만을 봐서는 어뢰나 연막의 재준비 시간도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축함 유저분들 입장에서는 은폐 전문가와 올라운더 둘 중에서 어떤 걸 찍을지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짤팁!

 P로 자신의 대공 포화를 잠글 수 있습니다.
 은밀하게 행동해야 할 때는 꼭 의도치않은 대공 사격을 방지하기 위해 대공 포화를 잠궈둡시다.




 이상입니다.
 적당히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마침 한국섭 알파도 시작했겠다, 하나쯤 팁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두드려봤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아참, 혹시라도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 부탁드립니다.
 테스트 단계라서 아직 부정확한 정보도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