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태초의 존재의 비밀이 숨겨진 9.2 신규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
최은상 기자 (desk@inven.co.kr)
어둠땅 9.2 '영원의 끝'의 신규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는 태초의 존재가 창조해낸 지역으로 사후 세계를 만드는 데 쓰이는 부속품을 만드는 일종의 작업장이다. 지역 중앙에 위치한 '사후 제련소'를 기준으로 남부는 울창한 산림 지대이고 북부는 황폐한 사막과 암반 지대다. 지역 생태계에 맞는 독특한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9.2 대장정 1장을 진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제레스 모르티스에 도착하게 된다. 나락 방랑자와 펠라고스는 홀로 남겨진 중개자 '피림'을 도와주고 안식처까지 길을 안내받게 된다. 안식처는 깨달음을 얻은 중개자가 유적을 활용해 만든 성역으로 주요 거점으로 활용된다.
태초의 존재가 만들어낸 자동기계들과의 교감을 통해 '태초의 존재의 암호'를 알아가고, 베일에 싸인 간수의 진짜 목적을 알아내어 그를 저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