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지난 15일부터 태국 O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OBT는 태국 현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를 통해 진행되며, 게임명 '라그나로크 모바일'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이 동시에 출시됐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작년 12월과 올 1월에 걸쳐 태국에서 2번의 CBT를 실시한 바 있으며, 당시 전체 계정 생성 수 7만 8천 건, 평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천 4백 명, 평균 일일 접속자 수 4만 명을 기록하는 한편 유저 유입 증가로 2차 CBT에서는 월드 2개를 오픈했다. CBT에 참여한 현지 유저들은 '라그나로크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어 좋다', '공개 서비스가 기대된다', '콘텐츠가 다양하고 재미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모바일로 옮긴 MMORPG로 파티, 레이드, PvP, 길드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태국에서 무사히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