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4일 넥스토릭(대표 김영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MMORPG ‘에버플래닛’에 신규 캐릭터 ‘타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타니는 명랑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여성 캐릭터로, 폭탄을 주무기로 사용해 넓은 범위에 걸쳐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특히 한꺼번에 폭탄을 쏟아 붓는 ‘폭탄우(雨)’와 폭발물을 터뜨려 특정 범위를 위험 지역으로 만드는 ‘함정 폭탄’ 등 특수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적진을 무너뜨리고 순식간에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공격형 캐릭터" 라고 넥스토릭 측은 설명했다.

넥슨은 타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0일까지 타니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카오스 스크롤’, ‘각종 가방 확장권’, ‘스킬 초기화 물약’ 등의 아이템이 무작위로 담긴 ‘병아리 가방’ 아이템을 선물한다.

타니 캐릭터는 1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생성 가능하며, 캐릭터 생성 시 30레벨부터 육성시킬 수 있다.

신규 캐릭터 ‘폭탄소녀 타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