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목)부터 진행되는 피파 온라인3 아시아 국가대항전,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의 참가국과 선수들, 대진표가 공개되었다.

참가국은 대한민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까지 6개국이며 대한민국 대표로는 챔피언십 2014시즌 팀전 우승을 거머쥔 Come On(장원, 김종부, 최명호) 팀이 출전하여 그 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회는 기존 챔피언십 팀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경기는 본선까지 3판 2선승제의 엔트리 예고제, 결승전은 기존 팀전과 같은 5판 3선승의 승자연전방식으로 결과가 가려지는 것.

일정은 조별리그와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이 혼합되어 있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인 28일에는 6팀이 조별 토너먼트를 진행해 승자 3팀이 승자조로, 패한 팀은 패자 조 풀 리그를 진행해 4위 팀 선정 및 준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승자조 역시 풀 리그를 진행, 1-3위의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2일차인 29일에는 준 플레이오프로 3위팀과 4위팀의 결승 진출을 가리는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결승전인 3일차엔 준 플레이오프 승자와 본선 2위 팀의 경기 후 이긴 팀이 본선 1위팀과의 대결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다음은 대회 일정표와 모든 참가국 선수들의 프로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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