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끝나는 금요일은 '유망주를 찾아라!' 코너.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유망주가 넘쳐난다는 벨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율리 틸레만스다.

율리 틸레만스는 RSC 안더레흐트 클럽 소속, 미드필더로 활동 중이며 현재 FM 온라인에서 유일하게 -10 포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또한, 현재 능력치와 잠재 능력치 사이 값이 커 원하는 스타일로 키울 수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그래서인지 랭커들은 틸레만스를 중앙 미드필더를 비롯해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육성 중이며, 능력치 투자도 천재성 능력치를 우선시하거나 기초 체력을 전부 투자하는 등 개성 있는 틸레만스를 키우고 있다.


▲ RSC 안더레흐트 소속 율리 틸레만스




■ 유일한 -10 포텐 가진 유망주, 피지컬은 낮지만 성장치가 높은 장점

FM 온라인에서 -10 포텐을 가진 선수는 율리 틸레만스가 유일하다. -10 포텐은 포텐값 170~200 사이 중 랜덤으로 결정 나며 영입 후 운이 좋다면 메시급 포텐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초기 미드필더 능력치는 준수하지만, 균형감각, 몸싸움, 점프력, 지구력이 매우 낮기에 신체능력을 먼저 보완할 수밖에 없다. 이때 신체적 능력을 투자할 때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키울 수 있는데 몸싸움과 지구력, 균형감각에 집중해 볼 점유율에 집중하는 방향과 균형감각이나 점프력을 먼저 투자해 공중볼에 우위를 두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할 수 있다.


▲ 율리 틸레만스 정보




■ 자신의 개성을 살려가며 율리를 키우고 있는 랭커들

랭커 '킹전' 감독은 율리 틸레만스를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용한다고 답했다. 신체적 능력은 점프력을 제외하고 기초체력 20, 순간속도 18, 민첩성과 균형 감각을 17까지 투자해 율리의 부족한 피지컬 부분을 보완해나간 모습이다.

이후 미드필더 능력에선 드리블, 창조성 능력치도 최소 18이상 올렸으며, 기본 능력에선 승부욕, 적극성, 천재성을 20까지 투자했다. 또한, 세트플레이 능력에서 코너킥과 프리킥 능력치를 18까지 올려 모든 상황에서 율리를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4가지 선호 플레이를 훈련해둔 모습이 보였다. 슛 관련 선호 플레이는 정확한 슛과 휘어차는 슛을 배웠으며, 패스 부분에는 스루패스를 자주 하는 선호 플레이와 2:1 패스 플레이도 배워두며 완벽한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 킹전 감독의 율리 틸레만스



또 다른 랭커 '마수리피' 감독은 율리를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였다. 마수리피 감독 역시 신체적 능력치에 많은 투자가 있었는데, 그 중 균형 감각과 몸싸움 능력치를 19까지 투자했다.

공격 능력에선 침착성 18, 골 결정력과 공격 위치를 17까지 올렸으며, 수비 능력에 있는 모든 능력치가 평균 15를 웃돌았다. 기본 능력에서는 패스를 다른 능력치들보다 19까지 투자해 눈에 띌 정도로 올렸다.

그리고 선호 플레이는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세트플레이 능력 중 코너킥을 18까지 올려 마수리피 감독도 율리를 세트플레이에 관여시키는 모습이다.


▲ 마수리피 감독의 튤리 틸레만스




■ 율리 틸레만스, 실제 축구에서 어떤 활약을 하는가?

실제 유망주 스카우트라고 가정하고 율리 틸레만스를 지켜본다면, '어맛 이건 꼭 영입해야 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상대의 압박을 가볍게 제치고, 과감한 개인기 플레이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고 나면 어느새 틸레만스가 어린 나이의 유망주라는 사실을 잊게 한다.

RSC 안더레흐트 소속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14~15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정도로 팀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다. 패스, 개인기,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득점까지 하는 틸레만스는 유명한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 율리 틸레만스의 주요 영상


▲ 율리 틸레만스의 득점, 하이라이트 영상


▲ 율리 틸레만스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