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16일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서 ‘헬로키티’와 ‘폼폼푸린’을 소재로 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우선, 핑크빛 배경과 하트 문양, 꽃, 리본 장식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헬로키티 맵’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헬로키티 맵’에는 룰렛을 돌려 나온 숫자의 배수에 따라 도시의 통행료를 높일 수 있는 ‘모두의 룰렛 블록’과 불특정 장소로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는 ‘스타트 블록’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중절모의 ‘폼폼푸린’ 신규 캐릭터와 주사위를 선보였으며, 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3성 폼폼푸린 주사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23일까지 실시한다.

이 외에도 상대방이 던진 주사위의 합이 특정 숫자를 넘지 못할 시 제자리를 한번 더 뛰도록 페널티를 줄 수 있는 ‘뜀틀뛰기’와 일정 턴 간 상대방 대신 황금송아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낙서놀이’ 스킬카드를 추가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이달 9일 산리오 캐릭터와 제휴를 맺고 첫 번째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헬로키티’를 활용한 주사위 아이템을 출시했다.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